암흑에서 솟아 오른 한 줄기 ‘빛’ 『1988년 가을, 아름다운 사내아이를 낳았습니다. 출산의 기쁨에 젖은 채 행복한 첫째 달이 지나갑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눈을 뜨지 않는 내 아이… 어디가 아픈 걸까요? 불안한 맘 부여잡고 의사에게로 향합니다. 진단결과는 ‘소안구 장애’.안구가 성장하지 않는다고요? 평생 앞을 볼 수 없다고요?믿을 수 없습니다… 믿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제게 이런 일이……』 몇 달 동안이나 삶을 포기한 사람처럼 절망의 수렁에 빠져있던 엄마는 아기가 생후 8개월을 맞을 무렵, 러시아 피아니스트 ‘부닌’이 연주하는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에 맞춰 손발을 활발히 움직이는 아기를 보게 된다. 특이한 움직임이었다. 다른 CD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로지 ‘부닌’의 쇼팽 연주에만 반응했다. 예의 주시하던 엄마는 아기가 두 살이 …
Read More »꿈은 이루어져도 삶은 끊나지 않는다
미술에서 색을 섞는 기법중에 분리라는 기법이 있다. 두 개 이상의 색에서 대비가 강하거나 혹은 서로 닮았을때, 그 사이에 분리색을 넣어 조화시키는 배색기법이다. 그 분리색이 다른색상과 어울려 많은 이들에게 아름답게 비춰지는 경우도 있지만, 때론 조화롭지 못하여 어떤 이들에게는 얼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분리색을 넣은 아티스트 자신만의 이유와 의미가 있다면 바로 여기서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예술작품이 탄생되는 것이라 본다. 인생을 돌이켜보면 공동체 사회속에서 스스로에게 분리색을 넣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을 청춘이라 표하고 싶다. 청춘은 사람의 삶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대개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않았거나 이제 갓 경험하기 시작한 젊은이들에게 부여해주는 경우가 많다. 예로부터 젊음을 예찬하고 칭송하는 나이든 성인이나 현인들은 동서고금을 …
Read More »쇼팽, 슈필만, 폴란스키, 운명이었다!
그리운 조국, 그리고 쇼팽의 <발라드> 일생을 오로지 피아노곡만 작곡했던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릭 쇼팽 (Frederic Chopin,1810-1849)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젤라조바 볼라에서 태어났다. 음악 신동이었던 쇼팽은 바르샤바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 유럽 음악의 중심지인 베를린과 빈에서도 수학했다. 대중의 찬사와 엄청난 관심 속에서 프랑스로 연주 여행을 하던 쇼팽은 고국 폴란드에서 일어난 혁명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오랜 세월동안 러시아·독일·오스트리아의 지배 속에서 숨죽이고 있던 폴란드 국민들이 봉기를 일으켰던 것이다. 쇼팽은 혁명이 성공해 조국 폴란드가 스스로의 주권을 다시 찾기 바랐지만, 혁명군은 러시아 군대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엄청난 수의 폴란드인들은 망명길에 오르게 되었고, 쇼팽 역시 그대로 프랑스에 머물게 되었다. 조국의 독립을 간절히 기원하면서…갈 수 없는 고국을 …
Read More »The Sound of Music
‘주님은 한쪽 문을 닫을때, 다른쪽 창문을 열어두신다’ 인생은 긴 여정이라고 한다. 긴 여정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날도 많겠지만, 때론 뜻하지 않게 폭풍우와 같이 비바람이 몰아칠때도 있다.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해야 할 때, 혹은 잃게 될 때 두려움을 느끼는건 사람이기에 당연하다. 더욱이 낯선 환경으로의 변화, 뜻밖의 새로운 도전까지 겹친다면 그 마음이야말로. 불안함이 겹치게 될테니 말이다. 바로 그 순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나 자신을 믿는 믿음으로 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결말은 없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나약한 마음을 강한 긍지로 이겨내며, 안정적으로 살아왔던 문을 나와 다른쪽 창문으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을 표현한 멋진 영화가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
Read Mor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어머니’
가끔 우리는 어린 아이처럼 사람들에게 종종 해서는 안되는, 돌이켜보면 후회 할 비수와 같은 말들로 상처를 줄 때가 있다.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혹은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상대방에게 더 큰 아픔을 주기도 한다. 반면 자신의 젊음과 욕구도 포기한채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그야말로 어른스럽고 자애로운 마음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우리의 어머니들이다. 현실에 놓여진 어머니들의 삶에 드리워진 그늘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이란 항상 뮤지컬이나 영화처럼 즐겁지만은 않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이 세상의 위대한 어머니이자 작품 연출가인 57년생 동갑내기 여성파워 3인방 필리다 로이드, 주디 크레이머, 캐서린 존슨이 만든 어머니의, 어머니에 의한, 어머니를 위해 만든 …
Read More »위대한 영화뒤에는 위대한 음악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에게나 훌륭한 멘토가 자리잡고 있다. 어떤 사람에겐 사람이 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책이 될 수 있듯이 위대한 영화의 멘토는 바로 위대한 음악이 아닐까 싶다. 수 많은 영화 가운데서 제목만 들어도 떠오르는 것. 결정적 순간에 나오는 ost는 그 영화를 이끄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듯 하다. 대중들에게 사람의 표현력에 음악의 몰입도를 더해 마치 주인공이 된듯한 효과야 말로 최고의 명작을 만들어 내는 길이라고 보여진다. 그 가운데서도 영화 록키가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이 ost 때문이 아닐까? 이 영화의 음악감독을 담당했던 bill conti는 무명에서 이 영화 ost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가게 되어 잊을수 …
Read More »피가로의 결혼
오늘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희극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 <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1785년에서 1786년 사이에 작곡된 전4막의 오페라 부파로 보마르셰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에 곡을 붙인 곡입니다. 18세기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수도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이 오페라는 1786년 5월 1일 오스트리아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1781년, 고향 잘츠부르크를 떠나 빈으로 온 모차르트는 이듬 해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을 발표하면서 오페라 작곡가로서 성공적으로 빈에 안착합니다. 하지만 독일어 오페라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인 이 작품은 보수적인 음악가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고, 이후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게 됩니다. …
Read More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오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베토벤의 “운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귀에 익은 첫 소절 네 음절은 아마도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유명한 소절입니다. 해서 베토벤의 운명은 클래식의 대명사 처럼 불리우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베토벤의 운명(Symphony No.5 in C minor op.6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804년, 베토벤에게 필생의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요제피네 폰 다임입니다. 그녀는 원래 헝가리의 귀족인 브룬스빅 가문의 둘째 딸로서, 1799년 봄부터 비엔나에 체류하면서 언니 테레제와 함께 베토벤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 그들 자매와 베토벤은 ‘생명이 다할 때까지 지속될 마음의 우정’을 맺기도 했습니다. 1799년 여름, 요제피네는 어머니의 결정에 따라 27세 연상의 요제프 다임 백작과 …
Read More »사랑의 화가 샤갈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1887 ~ 1985 색채의 마술로 환상적인 세계를 만드는 회화의 거장. 무의식적인 본능과 구속받지 않은 풍부한 색채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해낸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 그는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가장 성공한 화가로서, 젊은 시절에 대가로서의 명성을 확립하였고 98세까지 장수 하며 명성을 계속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죽기 직전까지도 현역 화가로서 활약하며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다 떠납니다. 그는 1887년 러시아 변방 유대인 빈민촌에서 태어나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어린시절부터 일상 풍경과 풍속화 등 많은 회화 작품을 그렸고, 러시아의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토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는 1907년 파리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건너가 거장들의 걸작을 연구하고, 바로 ‘죽은 자’ ‘검은 장갑을 …
Read More »1812년 서곡
1812년 서곡은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의뢰로 차이코프스키(P.L., Tchaikovsk 1840 ~ 1893)에 의해 작곡되었습니다. 작곡 동기에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모스크바 중앙 대사원 재건축하음악을 위한 것이며 또 하나는 모스크바 산업예술 박람회 축하음악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초연당시에는 별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습니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Пётр Ильи’ч Чайко’вский 1840년 4월 25일 – 1893년 10월 25일 대표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비창 교향곡 차이코프스키는 이 작폼에 대해 애정도 없이 작곡하였고 아무런 예술적 가치도 없다고 스스로를 혹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곡으로 차이코프스키에 엄청난 부를 안겨주었으며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힙니다. 서곡 1812년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1812년 나폴레옹은 6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를 침략 점령 합니다. 나폴레옹의 …
Read More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 이번에 소개할 작가는 스페인 현대미술계가 자랑하는 2대 거장 중 한 명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 1904~1989)입니다. 인간의 욕망에 철저히 집중했고 특히 에로티시즘을 탐닉했으며 그 결과 가장 반기독교적인 미술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환상과 비합리적인 환각의 세계를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을 그렸고, 기괴하고도 암시적 이미지가 가득 차 있는 초현실주의 영화 〈안달루시아의 개 Un Chien andalou〉(1928)와 〈황금시대 L’Âge d’or〉(1930)를 제작하며 영화사에도 영향을 끼친 바 있습니다. 이 작가를 소개하는 이유는 그가 현대 미술사에 끼친 영향이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살바도르 달리>는 어떤 예술가인가? ‘달리’는 14세부터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명문에서 미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모마리아상을 보이는 대로 그리라는 선생의 말에, 광고지에서 본 저울을 …
Read More »동물의 사육제
악기로 동물을 표현하는 곡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굳이 악기로 동물을 표현한 곡을 선택해야 한다면 단연 까미유 생상스 (Camille Saint-Saëns) 의 동물의 사육제를 들것입니다. 동물의 사육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작품입니다. 총 14개의 관현악 모음집으로 되어있는 동물의 사육제는 생상스가 젊었을 때 한 학생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작곡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동물의 사육제가 초연되었을 때 반응은 너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정작 생상스는 13번째 곡 백조를 제외한 나머지 악보들의 출판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생상스는 음악적으로 크게 가치를 두고 작곡한 곡은 아니어서 진지한 음악에 좀 더 가치를 둔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동물의 사육제는 동물학적 환상곡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을 만큼 동물들을 음악적으로 아주 잘 …
Read More »HOMEWORK
숙제가 너무 빨리 끝나요! 숙제가 오래 걸리는 것도 문제지만 빨리 끝나는 것도 의심스럽다. 도대체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 숙제들이 있다. 특히 영어 독서를 하는 친구들은 책을 폈는가 싶었는데 다 읽었다고 덮는다. 5분밖에 안 지났다. 진짜 다 읽었어? 끄덕. 이해가 됐어? 끄덕끄덕. 학부모 입장에서는 빌려 온 책 갖다 주어야 하니, 있을 때 소리 내서 또박또박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면 좋으련만, 아이는 한 번 본 책은 거들떠도 안 본다. 그래서 독서에는 독후 활동이 따라야 한다. 읽은 책의 내용을 다시 이야기해 달라고 하거나(이때, ‘이 단어가 무슨 뜻이야?’와 같은 류의 질문은 자제한다. 의욕만 떨어뜨린다.) 책을 읽은 후에 간단한 퀴즈(어려워서는 안된다)를 풀 …
Read More »“별에서 온 잔인한 사랑”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와 ‘잔 에뷔테른(Jeanne Ebuterne)’ ‘모딜리아니’는 우리들의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서부터 친숙했던 가늘고 긴 목과 눈동자가 없는 초상화 그림의 작가입니다. 그 초상화의 주인공의 대부분은 그의 연인인 ‘에뷔테른’이며 그녀를 만나고 ‘모딜리아니’가 죽기 전 3년간 그는 그녀만의 초상화를 16점이나 그렸습니다. 아몬드 같은 눈, 앙증맞게 오므린 입, 왜곡된 코, 그리고 길게 늘어진 목으로 아프리카 원주민의 기형화된 용모를 연상시키는 별난 작품을 주로 그린 화가입니다. ‘모딜리아니’ 는 평생을 무명 화가로 가난에 찌든 생활을 하다가 젊은 나이에 운명한 이탈리아 출신의 천재 화가입니다. 그가 천재라는 것조차 사후의 평가라니 참 각박한 삶을 살았나 봅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완성하기 위하여 22세에 파리로 건너가 작품 생활을 합니다. 대부분의 돈 없는 무명화가들은 …
Read More »나의 조국 몰다우
음악을 전공한 사람에겐 청력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 생명과도 같은 청력을 잃은 음악가로는 베토벤이 쉽게 연상이 되곤 합니다. 여기 또 한분의 음악가가 있습니다. 바로 베드르지흐 스메타나(Bedrich Smetana) 입니다. 1874년에 스메타나는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 것을 시작으로 고생하다가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게 되었고 왼쪽 귀 까지 청력을 완전 상실하였습니다.하지만 스메타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첫번째 교향곡을 작곡하게 됩니다. 이어 스메타나는 자기 조국인 체코를 돌아보게 됩니다. 대표작 교향시 <나의 조국> 오페라 <리부셰>,<팔려간 신부> <국민의용군 행진곡>, <자유의 노래> 1번 비셰흐라트(Vysehrad) 이 곡은 프라하에 있는 옛 성의 이름을 본따 작곡한 곡입니다. 두 대의 하프가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며 시작되고 목관 현악 그리고 전체 오케스트라 순으로 곡이 진행됩니다. …
Read More »영작에 정답은 없다. 오답만이 존재할 뿐
한국인이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데 소위 “콩글리시”라고 부르는 “한국식 영어”를 극복하고 영어를 영어답게 배우고 사용하는 원칙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만 공부하면서 국제회의통역사(동시통역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과 수 년간의 강의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한국인이 영어를 마스터하는데 효과적인 원칙과 영어 사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글쎄요. 이 현상은 한국인들만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답”을 맞추어야 한다는 “본능”이죠. 어떠한 주제를 마주하고, 그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써야 하는 경우에, 우리는 “본능”적으로 “정답”을 찾으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히는 듯 싶습니다. 학생이라면 토플이나 SAT 시험의 에세이 영역, 또는 학교 영어 수업 혹은 영어 글쓰기 대회 등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에서, 성인이라면 업무상 작성해야 하는 이메일부터 각종 보고서, …
Read More »영혼의 빛깔을 찾는 김하은 작가의 그림이야기
예술은 세월을 남게 하고 화가는 가는 세월을 멈추게 한다. 자유롭고 강렬한 붓 터치로 내면의 영혼을 화복에 탄생시키는 서양화가 김하은. 그녀의 거칠고 독특한 색채감의 표현기법은, 자유롭지만 덧칠의 강렬함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살려내고 있고 구태의연한 질서를 포기한 채 비구상적인 조형적 감성을 화복에 듬뿍 담아내고 있다. 그녀는 다채로운 색채와 단색의 경계를 넘나드는 표현구성으로, 정신적 영혼을 담아 작품을 고조시켜 작가의 회화적 품격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미술평론, 이미지 비평가 이동현 기자> 신짜오 베트남은 이번호부터, 교민분들의 영혼에 활력을 주기에 딱좋은 것 중 하나인 그림에 대하여, 세계 및 국내의 명화를 탄생시킨 예술가의 사랑 이야기 <EROS (남녀 간의 성적인 사람) STROGE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
Read More »엘리제를 위하여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엘리제를 위하여 라는 제목을 알거나 적어도 제목은 모르더라도 선율을 들으면 아 그 곡 하며 반가움을 표시할 것입니다. 이 음악은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가 후진할 때 경고음으로 내는 소리였고 엘리베이터가 최고층이나 최저층에 다다랐을 때 흔히 들을 수 있었던 음악 또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피아노를 입문할 때 쉽게 배울 수 있는 곡 중의 하나였기에 우리의 귀에 친숙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자전거로 아이스크림을 파는 어느 회사가 이 곡을 연거푸 틀어대며 마케팅을 해 누구에게나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작곡가 베토벤이 작곡한 이 음악은 엘리제가 베토벤의 연인이었거나 적어도 베토벤이 사랑했었기에 이 곡을 작곡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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