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교양

상의원

왕실의 옷을 만드는 사람들 천재에게 질투와 시기심을 느끼는 노력형 인간의 이야기를 흔히 살리에리 증후군이라고 일컫는다. 영화 ‘상의원’은 이 고전적인 이야기를 조선 시대의 구중궁궐 그것도 의상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한다. ‘옷은 날개’다.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의 손만 닿으면 심지어 궁녀들도 왕의 승은을 입을 만큼, 그는 타고난 열정과 재주를 가진 ‘조선의 피에르 가르뎅’으로 이름을 떨친다. 저잣거리 사람들은 그가 만들어 낸 왕비의 옷을 만들어 팔고, 그의 가위 끝에서 조선의 새로운 스타일과 유행이 시작된다. 30년 동안 온 정성과 혼을 다해 왕과 왕비의 의대를 만들어 바쳤던 어침장 조돌석에게 이공진의 파격과 창의성은 눈엣가시이자 한 번은 따라 하고 싶어지는 이중적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옷에 관한 한 ‘전통과 예의, 법도와 계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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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어요. Tôi muốn xin việc

이번 호에는 직원채용할 때 사용하는 표현과 이력서를 작성할때 쓰는 용어들을 알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이와 관련된 표현과 단어들을 익혀보자. 맘 착하고 성실한 직원을 뽑으려면 이력서부터 차근차근 본후 경험유무와 각종 증명서 등을 확인하되, 태도에서 복장, 말씨에 이르기 까지 꼼꼼하게 관찰하는게 관건이다. ‘인사가 만사’, 을미년 새해에는 좋은 직원을 만나 복된 한해를 만들어 보자.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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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 영일이의 굴욕

필자는 고교시절 학우들 사이에서 별명이 ‘영일이’였습니다. ‘영어 일등’이라는 뜻이었죠. 전국모의고사를 보면 영어 성적만은 학급 등수부터 학년, 서울, 전국 등수까지 모조리 1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시 거만하게 들렸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별명이 자랑스러운 별명 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영일이’가 사실은 ‘영어 일등’이라는 뜻이 아니라 영어 ‘만’ 일등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이었죠. 수학 과목은 자칭 타칭 “수학장애인”이었습니다.) 대학 3학년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어 여느 친구들처럼 영어회화학원을 다니던 때였습니다. 전체 교육과정이 2개월 1단계씩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S모 영어학원은 당시 새벽부터 줄을 서야 등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학원을 6단계까지 거쳐 졸업한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 덕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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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가 II. 로트레크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화가를 소개하는 ‘나의 화가 시리즈’ 중 두 번째 칼럼입니다. ‘나의 화가’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인 벨라스케스는 그의 한 작품(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1656년)에 제가 푹 빠져버려서 칼럼의 주인공이 되었다면 오늘의 주인공인 이 화가에게 저는 한 작품보다는 거의 모든 작품에 풍덩 빠져버렸답니다. 그림체, 색감, 구도 따질 것 없이 다 제 마음을 온통 빼앗아버린 오늘 칼럼의 주인공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입니다. 그럼 이렇게 제가 푹 빠져버린 이 화가 ‘로트레크’ 의 그림들을 먼저 살펴 볼까요? 이 그림의 배경이 어디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사람들이 술을 먹고, 춤을 추고 있죠? 그 시대 파리 몽마르트르의 번화가에 자리한 유명한 공연장인 ‘물랭루주(붉은 풍차라는 뜻)’ 입니다. 물랭루주는 동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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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가로막는 걸림돌은…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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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신 들 과 왕 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스펙터클, 화려한 의상과 볼거리,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러. 리들리 스콧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할리우드의 장인 감독이다. 두 여성의 자아찾기 여행담 ‘델마와 루이스’에서조차 총 한 방으로 거대한 유조선을 날려버려 관객을 압도해야 직성이 풀리는 감독이니까. 이런 스펙터클에 대한 강박은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에서도 여전하다. 기둥 줄거리야 1956년에 만든 세실 B.데밀 감독의 ‘십계’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에서 익히 보아왔던 것들. 그러나 1500개의 CG와 2000억원이란 거금에 힘입어, 금빛 옷으로 치장한 고대 이집트인들은 황량한 피라미드의 계곡이 아니라 치솟은 조각상과 장엄한 석조 건물 사이에서 숨 쉬며 돌아다닌다. 또 화살이 비 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벌어진 이집트와 히타이트 간의 카데시 전투나 출애굽기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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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Tai Phòng khám nha khoa

베트남이 후진국이라고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치과를 베트남말로 냐코아(Nha Khoa), 치과의사 Nha Si(냐시)라고 하는데, 특히 이들 현지 치과의의 경우 손기술이 워낙좋아 못고치는 게 없다. 뿐만 아니라 치료비용도 한국에 비하면 거의 공짜라 할 정도로 가격이 싸다. 이 기회에 용기를 내어 한 번 방문해보자. 기본 몇마디만 할 줄 알아도 척하면 안다고 대번에 이해한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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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

많은 한국인들은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어순이 다르다” 혹은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는 대답을 합니다. 강의를 하면서 가끔 우스개처럼 인용하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해외 출장 길에 나선 비즈니스맨이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는 “여행 영어 회화 표현집” 정도의 제목을 가진 포켓사이즈 영어책이 들어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별 영어 표현 모음집이죠. 목이 말라서 물 한잔 부탁하려고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누릅니다. 푸른 눈에 금발을 한 외국인 승무원이 다가오면 아마도 “May I help you?” 혹은 “How can I help you?”라고 물어볼 테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있는 표현집에서 익혔던 문장을 마음속으로 몇 차례고 되뇌며 연습합니다. ‘Wou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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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깨기. 마르크 샤갈

사람들의 걸음걸이도 빠르고 인터넷 속도도 무척 빠른 한국에서는 시간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반대로 베트남은 모든 일이 느릿느릿 흘러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도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계절이 바뀌는 나라에서 살다가 1년 내내 더운 나라에 오니 날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1년 전이 어제 같고, 10년 전도 어제 같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으니 크리스마스도 크리스마스 같지 않고, 설날도 설날 같지 않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계절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베트남에 온 후로 해가 바뀌지 않고 아주 긴 1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한국을 떠나보니 한국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좋거나 즐거울 때에는 “베트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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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파괴는 21세기의 무기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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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그들의 불가능한 전쟁. 퓨리

전쟁에서 탱크, 즉 기갑부대의 이야기는 그리 많이 다뤄진 소재가 아니다. ‘패튼’이나 ‘발지 대전투’ 같은 영화들이 있었지만, 탱크 내부나 탱크 자체의 완력에 대해 절절히 느낄 수 있는 소재의 전쟁 영화는 아니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남근 모양의 총신이 발기하듯 길게 붙어 있는 이 무기는 발아래의 모든 것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전진한다는 점에서 남성성의 극치를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 이 탱크에 ‘워대디’라고 불리는 백전노장의 콜리어 하사. 항상 성경 구절을 입에 달고 사는 기술상병 바이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조종 하나는 기찬 고르도, 그리고 괄괄한 다혈질인 탄약수 쿤 애스, 마지막으로 퓨리에 새로 배치받은 신병 노먼이 타고 있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은 퓨리라 이름 붙여진 연합군 측의 셔먼 탱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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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ôi muốn thuê Ô Tô

다국적 도시 호찌민시에는 세계각국의 외국인들이 상주 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렌트카 업체들이 많이 있다. 가격도 기사포함, 하루 130~160만동(이노바 9~16인승), 월 2,300~2,000 만동(도요타) 수준으로 빌리기에 별 부담이 없다. 이번 호에는 베트남어로 차량 렌트라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수용, 차 빌리기 표현을 익혀보기로 한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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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하는 영어, 선비의 언어 한국어

S그룹의 연수원에 3년 여에 걸쳐서 수 차례 특강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룹 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선발하여 해외 파견 직전에 8주 동안 합숙을 하면서 몰입 교육을 하는 과정이었는데, 세계 최고 시설의 연수원에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었지요. 특강은 통상 90~10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진행 되었는데 강의가 진행되는 건물 외부에는 휴게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 아래 쪽으로는 가파른 언덕이 자리하고 있어서 추락 등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그 난간에는 “기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특강을 갈 때 마다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그 난간에 붙어있는 ‘기대지 마시오’라는 안내문을 영어로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웅성웅성 머뭇머뭇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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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깨기. 폴 고갱

화실에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선생님, 우리 애가 고2인데 지금 미술을 시작하기에는 늦지 않았을까요?” 딱 잘라서 대답하기가 참 어렵고도 애매한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학생의 재능에 따라 다르고 기준(대학입학만을 원하는 경우와 평생 예술작업을 원하는 경우)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아이가 미술에 흥미도 없고 재능도 없는데 공부하기 싫어 도망치듯이 미술을 시작하는 거라면 늦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미술을 하지 않으면 삶의 의욕이 없고 미쳐버릴 것 같아서 하는 거라면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후자인 경우 재능과 노력까지 뒷받침 된다면 더 가속도가 붙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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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의 썰매속도는 음속의 6,395배 ?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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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스탠리 큐브릭이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발표한 해가 1968년이었다. SF영화 역사상 한 편의 시금석이 된 이 걸작은, 그러나 당시 관객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줄거리와 어떤 해석도 맞거나 틀릴 수밖에 없는 모호함으로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은 근 50년 전 스탠리 큐브릭이 해냈던 어떤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최신 물리학 지식을 지독할 정도로 탐구하고, 가급적 컴퓨터그래픽이 아닌 현장 촬영과 아날로그 방식 촬영을 고집하면서도,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전인미답의 우주를 장대한 시각적 스펙터클로 표현했다. 여기에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보다 더 강력하고 더 독하게 꼬인 줄거리마저 집어넣었다. ‘인터스텔라’의 상영 시간은 3시간에 달한다. 이 영화는 어쩌면 놀란이 말한 대로 전작 ‘인셉션’의 거울상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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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Giáng sinh vui vẻ

크리스마스를 베트남어로 양산 (giáng sinh)이라 하는데, 이는 한자어 降生(내릴 강, 날 생)에서 유래한 말로, 성탄절은 Lễ_Giáng_Sinh, 혹은 Ngày Giáng sinh 이라고 한다. 또 다른 말로는 노앤(No-en)이라 하는데, 이 용어는 불어 Noel(태어났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번 호에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신년에 대비해 자주쓰는 표현들을 익혀두자. PDF 보기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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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샘의 영어 정복기. 영어로 생각하라는 가르침에대한 세번째 오해

세번째 오해, 몰입 교육 우리말을 유창하게 읽고 쓰지도 못하는 유아들을 원어민 강사들이 우글거리는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기업은 핵심 인재를 모아서 수 주 혹은 수 개월 동안 영어 몰입 환경에서 합숙을 시키는 등 나이를 불문하고 영어 몰입 교육 만이 해답이라는 분위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는 “영어 몰입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니 영어가 좀 된다”는 경험담과 맞물려서 꽤 설득력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 환경에 있을 때는 좀 되던 영어가 그 이후로 바빠서 영어에 손을 놓았더니 다시 제자리가 된 것 같다”는 소위 ‘영어 요요 현상’도 함께 들려옵니다. 영어 몰입 학원에 다니는 사람들로부터는 “학원에서는 좀 되는 것 같은데 막상 학원 문 밖으로만 나와도 자신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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