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례 없는 변화…양국, 동행 기반 마련해 위기 대응” 국빈 방한 중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1일 연세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연세대 경영관 용재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특별 강연에 나선 럼 서기장은 “한국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나라로 세계인들은 늘 한강의 기적을 존경한다”며 “이 같은 한국의 성공에는 효율적인 정부와 깊이 있는 문화, 그리고 고급 인적 자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럼 서기장은 “오늘날 세계는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양국이 동행의 기반을 마련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경제는 공급망이 단절되는 등 분리와 분열의 위험을 직면하고 있고, 비전통적 안보 문제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처럼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어려움과 …
Read More »베트남에 ‘각별한 관심’ 李대통령…’동남아 외교 심화’ 신호탄
-민간인 학살에 전향적 입장 주문하고 “사돈의 나라” 친밀감 표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외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공동성명에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천5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과학기술,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문제에서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부 부처들도 과학기술·저작권·재생에너지·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 10건 안팎을 체결할 예정이다. 새 정부 출범 67일 만에 첫 국빈을 맞아 이 …
Read More »일화, 베트남 시장 진출…롯데마트에 맥콜 입점
식음료기업 일화는 베트남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일화는 베트남 롯데마트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탄산음료 ‘맥콜’을 포함한 24종의 음료를 수출한다. 수출 품목은 맥콜 외에도 ‘초정탄산수’와 ‘팅글 레몬애사비소다’, ‘일화차시’ 등이 있다. 일화는 이번 롯데마트 입점으로 베트남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롯데마트는 2008년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하노이, 다낭 등에서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일화는 올 하반기 내 롯데마트 베트남 전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베트남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음료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일화는 올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Read More »광주은행, 베트남 최대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에 투자
광주은행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기업 오케이쎄에 지분 투자를 해 2대 주주가 됐다고 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오케이쎄는 중고 오토바이 거래를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베트남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한 기업이다. 광주은행은 기종 금융의 틀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JB금융지주와 함께 투자를 추진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오케이쎄 플랫폼 내 금융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며 신규 시장을 공동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전략적 투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베트남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5.08.09
Read More »최휘영 장관, 베트남 부총리와 문화산업 협력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베트남의 부이 타인 손 부총리와 응우옌 반 훙 문체부 장관을 만나 문화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정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살펴보고, 양국 주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우리 문체부는 국장급 기조연설을 통해 10조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과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강화 등 K-컬처 시장 300조원과 문화 수출 50조원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베트남 문체부도 2030년 문화산업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7%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기업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어진다.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이민호 크래프톤 …
Read More »뱀부항공, 18일부터 모든 국내선 호찌민공항 신터미널로 이전
-베트남항공 이어 두 번째…11조원 투자 T3터미널서 “서비스 품질 향상” 베트남 제 3의 항공사인 뱀부항공(Bamboo Airways)이 오는 18일부터 모든 국내선을 호찌민시 떤선녁(Tan Son Nhat) 공항의 새 터미널 T3로 이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뱀부항공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이전은 서비스 품질과 승객 경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T3 터미널에서 운항하는 베트남 항공사로는 지난 4월 말 운항을 시작한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에 이어 두 번째다. 4월 19일 공식 개장한 T3 터미널은 약 11조원(11조 베트남동)이 투입돼 건설됐으며, 연간 최대 2천만명의 승객과 시간당 최대 7천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국내선 터미널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시설은 11만2500㎡ 면적에 표준 …
Read More »“300만명 신청 2만명 당첨!” 하노이서 5만명 ‘조국은 마음속에’ 대합창
-8월혁명 80주년 기념 콘서트…Z세대가 혁명가요 열창하며 ‘애국 열풍’ 수도 하노이에서 8월혁명과 건국절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음악회가 열려 5만명의 관중이 붉은 국기를 흔들며 혁명가요를 대합창했다고 1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0일 저녁 미딘(My Dinh)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국은 마음속에(Fatherland in the Heart)’ 콘서트에는 기록적인 관중이 몰려 ‘국기의 바다’를 이뤘다. 관중들은 주최측 요청에 따라 노란 별이 그려진 빨간 셔츠를 입고 참석해 애국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스타디움을 가득 메웠고, 공연 시작 30분 후에도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오후 8시 콘서트가 시작되자 주최측은 전체 관중에게 기립해 ‘띠엔꽌까(Tien Quan Ca)’ 국가를 부르도록 했다. 수만 명이 왼손을 가슴에 얹고 합창단과 함께 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감동을 …
Read More »“가솔린차 안녕!” 호찌민시, 2026년부터 도심 화석연료 차량 단계적 퇴출
-저배출구역 도입으로 2032년 완전 금지…960만대 중 전기차 전환 ‘대변혁’ 호찌민(Ho Chi Minh)시가 2026년부터 도심에서 가솔린과 디젤 차량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한 컨소시엄이 8일 건설청(Department of Construction)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도심 핵심지역과 해안지구인 깐지오(Can Gio)에 ‘저배출구역(LEZ)’을 시범 도입해 2026년부터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2032년까지 완전 퇴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제안은 교통밀도와 오염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도심구역은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하이바쯩(Hai Ba Trung), 남끼코이응이아(Nam Ky Khoi Nghia), 레반시(Le Van Sy), 응우옌반꾸(Nguyen Van Cu), 칼메트(Calmette), 칸호이(Khanh Hoi) 등 주요 대로로 둘러싸인 핵심 교량과 번화가를 포함한다. 유네스코 인정 생물권보전지역이 있는 깐지오는 취약한 생태계 보호와 …
Read More »“2026년 롱탄공항 개항 비상!” 호찌민시, 16조4천억원 들여 ‘구원 고속도로’ 건설
-4차선→8~10차선 확장…”지하철 투자 기다릴 시간 없어” 호찌민(Ho Chi Minh)시가 2026년 개항 예정인 롱탄(Long Thanh) 국제공항과의 연결을 위해 총 16조4천억원(164조 베트남동)을 투입해 고속도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확장을 공식화했다고 1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오는 19일 착공하는 롱탄-다우지아이(Long Thanh – Dau Giay)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는 호찌민시 2순환도로 교차점부터 비엔호아-붕따우(Bien Hoa – Vung Tau) 고속도로 교차점까지 약 22km 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8~10차선으로 확장하는 ‘긴급’ 사업이다. 호찌민시와 동나이(Dong Nai)성을 잇는 교통은 30여년간 1-51번 국도와 롱탄-다우지아이 고속도로 두 개 주요 노선에만 의존해왔다. 2015년 개통된 롱탄-다우지아이 고속도로(총연장 55km)는 하루 평균 4만5천~5만대가 통행하고, 주말이나 연휴엔 6만대를 넘어 설계 용량을 25% 초과하는 심각한 과부하 상태다. 이 고속도로의 최대 병목지점인 롱탄교도 폭 …
Read More »베트남 부총리 “서기장 방한 계기로 안보·반도체·AI 등 협력”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또 럼 서기장 10일 방한 맞아 서면 인터뷰 부이 타인 선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정부가 한국과 외교·국방·안보, 인프라·첨단기술·반도체·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선 부총리는 베트남 국가서열 1위인 럼 서기장의 이날 국빈 방한을 맞아 연합뉴스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한국 속담대로 한국과 힘을 합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이날 한국을 찾는 럼 서기장은 13일까지 나흘간 국빈 방문하면서 11일 정상회담·국빈 만찬, 12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13일 부산 …
Read More »또 람 베트남 서기장 “韓은 최대 투자국” 국빈방문 시작
-서울서 호찌민 동상 제막·교민 간담회…”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 한층 격상”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0일 오후 부인 응오프엉리(Ngo Phuong Ly) 여사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방문 시작했다고 베트남뉴스지가 10일 보도했다. 또 람 서기장 일행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서울 성남공항에 도착해 13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을 방문을 시작했다. 공항에서는 조현(Cho Hyun) 외교부 장관, 최영삼(Choi Young Sam) 주베트남 한국대사 부부, 부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베트남대사관 직원들과 한국 내 베트남 교민 대표들이 마중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수교 30여년 만에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라는 최고 수준의 협력 틀에 도달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은 현재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자 3번째 교역상대국이며, 베트남은 한국의 최우선 개발협력 파트너다. …
Read More »베트남 K-9자주포 도입 확정… 공산국가 첫 수출
-세계 10번째 ‘K9 유저 클럽’ 국가, 동남아시아 첫 진출 사례 국산 K-9 자주포가 처음으로 베트남에 수출됐다. K-9의 베트남 수출은 공산권 국가는 물론 동남아시아 첫 진출 사례로도 꼽힌다. 베트남은 K9 자주포를 도입하면서 세계 10번째 ‘K9 유저 클럽’ 국가가 됐다. 액수로는 3500억원 규모라고 11일 아시아경제지가 보도했다. 11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작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7일 공시를 통해 K-9 자주포 20문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K-9 자주포 수출은 제작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접 납품하는 방식이 아닌 정부 간(G2G) 거래로 코트라를 통해 납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K-9 수출액은 2억5000만 달러(약 3500억 원)다. 당초 예상했던 금액보다 500억원 정도 적은데, 유지·보수·정비(MRO) 계약을 …
Read More »하노이 냣딴대교서 다중추돌…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새벽 4시30분 노이바이공항 향하던 중 트럭 추돌 후 승용차에 치여 수도 하노이의 주요 교통로인 냣딴(Nhat Tan)대교에서 7일 새벽 다중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남성이 숨지고 대규모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고 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고는 7일 오전 4시30분경 노이바이(Noi Bai) 공항 방향으로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외국인 남성이 트럭 후방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충격으로 도로에 넘어진 이 남성은 이후 지나가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파손된 오토바이 파편들이 다리 위 20m 구간에 흩어졌으며, 예비 조사 결과 오토바이가 올바른 차선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경찰이 현장을 봉쇄하고 수사에 나서면서 하노이에서 공항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 중 하나에 긴 차량 대열이 형성됐다. 출근 시간과 …
Read More »하노이 경찰 3천명, ‘평화수도축제’ 대규모 퍼레이드 리허설
-호안끼엠호수서 8개 부대 합동훈련…8월혁명 80주년 기념행사 대비 수도 하노이 경찰이 8월혁명과 국경절 80주년 기념 ‘평화수도축제(Festival for a Peaceful Capital)’ 대비 대규모 퍼레이드 리허설을 실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공안청(Department of Public Security)은 전날 호안끼엠(Hoan Kiem)호수 주변에서 평화수도축제 기념 퍼레이드 리허설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혁명과 국경절(9월 2일, 1945~2025) 80주년 기념 활동의 보안과 공공질서 확보를 위한 인력 배치 준비의 일환이다. 참가 부대는 인민보안군, 형사수사경찰, 교통경찰, 기동경찰, 화재예방·진압·구조경찰, 마약수사경찰, 행정관리·물류·기술업무 담당 부대, 꼬뮌급 경찰 등 다양한 경찰 조직을 대표한다. 전용 장비와 차량 전시 외에도 무술 시연과 하노이 경찰이 공공질서를 교란하는 개인들을 예방하고 체포하는 시나리오를 모의 실연했다. 공식 퍼레이드와 인력 파견 의식은 8월 10일 호안끼엠구 …
Read More »美, WTO 체제 종식 선언…”트럼프 라운드로 새 무역질서 구축”
-USTR 대표, 관세와 제조업 보호에 중점 둔 “턴베리 체제” 선언 미국의 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는 7일(현지시간) 관세와 제조업 보호에 중점을 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지금까지의 세계무역기구(WTO)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질서로 규정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뉴욕타임스(NYT) 기고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도입된 브레턴우즈 체제와 이후 WTO 설립으로 이어진 우루과이 라운드 등 미국에만 불리하게 작용한 세계 무역 질서를 개혁하려고 한다면서 “우리는 이제 트럼프 라운드를 목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세계 각국과 진행한 무역 협상을 과거의 다자 무역 협상에 빗대어 ‘라운드’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를 통해 미국이 “새로운 세계 …
Read More »베트남, 외국인 근로허가 대폭 간소화
-30억동 투자자 등 허가증 면제 확대, 심사기간 10일로 단축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근로허가증 발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8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발효된 정부령 219호는 외국인 근로자 수요 보고 및 설명 절차를 근로허가증 신청 과정에 통합하는 등 여러 새로운 조항을 도입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근로허가증 신청 서류에는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필요성을 설명하고 근로허가증 발급을 요청하는 서면 문서가 포함돼야 하며, 이 법령과 함께 발행된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새 법령은 또한 관할 당국이 서류 접수일로부터 10일(근무일 기준) 이내에 수요를 검토·승인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근로허가증을 발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수요가 승인되지 않거나 근로허가증이 발급되지 않는 경우 3일(근무일 기준) 이내에 …
Read More »미얀마 양곤서 한국인 남성 피살…”강도 추정”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한국인 남성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살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매체 DVB에 따르면 지난 2일 양곤의 마양곤 지역에 있는 한 건물 사무실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건물 주민은 매체에 “범인이 사무실에 침입해 남성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A씨의 부하 직원들이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강도가 살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얀마는 2021년 2월 군사 쿠데타 이후 전국 곳곳이 내전에 휘말리면서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태다. DVB에 따르면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967건의 살인 사건이 신고됐으며, 이 중 151건이 양곤 지역에서 발생했다. 군사정권 내무부 관계자는 “경찰이 무장한 …
Read More »봉화군,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 ‘홍보대사’ 위촉
경북 봉화군은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 도 옥 루이엔(47)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루이엔씨는 우리나라로 유학 와 국어교육학 석사, 국어국문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봉화로 이주했다. 그는 베트남어 및 한국어 교재 집필과 번역, 국제학회 발표 등 학술 활동과 함께 봉화 K-베트남 밸리 사업, 베트남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루이엔씨는 앞으로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 확대, 이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개발,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임기는 2027년 8월 5일까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루이엔씨의 풍부한 학문적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군과 베트남 이주민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