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연쇄 해킹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에서도 외부 공격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 4일과 5일 모바일웹 휴대폰 인증 로그인 서비스와 그룹웨어(mi-global)에 대한 외부 공격이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킹으로 고객 3,800여 명과 임직원 3만5,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고객 정보는 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이메일·주소 등이며, 임직원 정보는 이름·사번·소속·직급·전화번호·이메일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좌번호나 금융거래 정보, 주민등록번호 등 금융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고 인지 즉시 해당 서비스를 차단하고 접근 경로를 차단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에 사고를 신고하고, 피해 고객에 대한 개별 통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금융권에서는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금융 당국의 보안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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