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교통법규 위반에 부과되는 과태료를 대폭 인상한 가운데 호치민시에서는 법시행 1주일만에 425억동(167만4400달러)에 달하는 과태료가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만 60억동(23만6300달러)이 넘는 과태료가 처분된 것이다. 호찌민시 공안 교통경찰국의 레 반 하이(Le Van Hai) 부국장은 9일 열린 시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법규 위반 적발 현황을 공개했다. 시 교통경찰국에 따르면, 새 규정 시행 이후 첫 1주일간 교통법규 위반 적발건수는 모두 1만1830건으로, 처분된 과태료 총액은 425억동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0억동(43만3380달러)이 늘어난 것이다. 위반 사례는 ▲음주운전 ▲과속 ▲지정차로 위반 ▲보도(인도) 주행 ▲주정차 위반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등으로 다양했다. 새해 첫날 시행된 운전면허 벌점제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처벌 규정인 시행령 ‘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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