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여정 아일랜드 출신의 대문호, 제임스 조이스 James Joice는 ‘율리시즈(Ulysses)’를 썼다. 1922년 출판된 이 책은 출판과 동시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 소설은 ‘의식의 흐름’ 이라는 이제껏 없던 기법을 소개했다. 주인공이 하루 동안 겪는 사건과 모험을 철학적 형태로 그려낸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소설이라 문학계는 극찬했다. 외설적 표현으로 금서禁書가 되기도 했던 이 소설은 실은 ‘오디세이아’의 플롯을 빌려온 것이었다. 책의 제목 또한 같아서 율리시즈는 오디세우스(Odyssus)의 로마식 표기다. 소설 율리시즈의 열여섯 번째 에피소드에는 이런 대화가 나온다. 블 룸 : 자네는 왜 아버지의 집을 떠나왔나? 스티븐 : 불행을 찾아서지요. 불행은 인간의 숙명이다. 불행은 떠나지 않는 자에겐 찾아 오지 않지만 불행을 겪지 않은 인간은 어엿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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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 베트남 월급쟁이의 일상의 황홀, 컬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