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자연폭포, 일주일 새 두 번째 폐쇄…수위 2m 급상승 베트남-중국 국경에 위치한 반족(Ban Gioc) 폭포가 연속된 태풍으로 에메랄드빛 맑은 물 대신 흙탕물로 변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까오방(Cao Bang)성 쯩카인(Trung Khanh) 동에 거주하는 타이즈엉(Thai Duong) 씨는 8일 자신의 페이지에 격렬하게 흐르는 흙탕물 폭포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폭포를 방문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여겨지는 때에 이런 드문 광경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사진은 빠르게 수천 건의 반응을 얻었고, 많은 사람이 충격을 표현했다. 즈엉 씨는 “연속된 태풍이 폭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반족폭포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태풍 맛모(Matmo)가 중국 남부를 강타한 후 10월 6일 오후부터 수위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
Read More »베트남 산업 중심지 박닌성 2m 침수…수백 대 차량 진흙에 갇혀
-삼성·폭스콘 공장 위치한 지역 홍수 피해…3명 사망·4,677가구 대피 삼성과 폭스콘(Foxconn) 같은 글로벌 기업의 생산 시설이 위치한 베트남 박닌(Bac Ninh)성이 2m 이상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보트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까우(Cau)강이 범람해 땀지앙(Tam Giang) 지역 양쪽 주거 지역을 침수시켰다. 목요일 오후 수위는 29.9m에 달해 역사적 홍수 수위를 1.09m 초과했다. 물이 빠지면서 하노이에서 북동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박닌으로 유입돼 수위가 더 올랐다. 까우강, 투옹(Thuong)강, 륵남(Luc Nam)강 등 3개 주요 강이 교차하는 박닌은 심각한 홍수에 직면했다. 까우강과 투옹강의 물이 역사적 홍수 수위를 넘어서거나 근접하면서 99개 지역 중 38곳이 광범위하게 침수됐다. 대부분 산업단지가 없는 산악 지역이다. 토하(Tho Ha) 지역에서는 홍수가 제방을 뚫고 …
Read More »“베트남 당 서기장 방북, 평화 중재자 역할 재확인”
–2019년 북미 정상회담 개최국…”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기여 의지 드러내” 베트남 공산당 또람(To Lam) 서기장의 북한 국빈 방문이 베트남의 다자화·다변화 정책과 평화 가교 역할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외교적 이정표라고 미국 학자가 평가했다고 뚜오이쩨지가 10일 보도했다. 보스턴대학(Boston College)의 아시아·태평양 안보 전문가인 부쑤언캉(Vu Xuan Khang) 박사는 최근 베트남 뜨어이째(Tuoi Tre·청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또람 서기장의 10월 9~11일 북한 국빈 방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목요일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서 또람 서기장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베트남-북한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의 발전 목표와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캉 박사는 “또람 서기장의 북한 방문은 다자화와 다변화라는 베트남의 일관된 외교 정책을 강조하며, 모든 …
Read More »공립학교 이사회, 내년 1월 1일부터 폐지
-교육법 개정안 논의…정치국 결의안 구체화, 사립학교는 유지 베트남 공립학교 이사회가 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교육훈련부(Ministry of Education and Training)가 10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마이티안(Mai Thi Anh) 법무부 국장은 이날 오후 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개정 초안 논의에서 “이는 교육훈련 발전의 돌파구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 71호의 일부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의안은 공립 교육기관에서 학교 이사회를 구성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 다만 국제 협정이 있는 학교는 예외다. 교육기관장이 당위원회 서기가 된다. 따라서 두 개정법 초안에서 대학 이사회와 학교 이사회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으며, 법이 통과되면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법 시행은 2026년 1월 1일로 예상된다. 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개정 초안은 사립 기관이나 …
Read More »하노이 신규 아파트 절반 이상 ㎡당 380만원 넘어…2년 새 가격 두 배
-3분기 53%가 고가 물량…총리 “투기 징후” 우려, 2주택 이상 대출 제한 추진 수도 하노이의 신규 아파트 공급 중 절반 이상이 제곱미터당 1억 동(약 3,800달러) 이상의 고가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부동산 서비스 업체 원마운트그룹(One Mount Group)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3분기 하노이 신규 공급 아파트의 53%가 ㎡당 1억 동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당 5천만~1억 동이었으며, 5천만 동 미만은 시장에 전혀 없었다. 신규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8,100가구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비엣흥(Viet Hung) 동의 평균 가격은 ㎡당 1억1,800만 동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50㎡ 아파트가 59억 동(약 2억2,400만 원)에 거래된다는 의미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밧동산(Batdongsan) 데이터에 …
Read More »북부, 다음 주 초부터 비 예보…3일간 지속되나 홍수 악화는 없을 듯
-13~16일 천둥·폭우 가능성…타이응우옌·박닌 등 침수 지역은 계속 물 빠져 베트남 북부 지역에 다음 주 초부터 비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우량이 크지 않아 홍수 상황을 악화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북부는 지난 3일간 아열대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였으며 최고기온이 31~33도에 달했다. 안정적인 기단이 이번 주말 마지막 이틀간 북부의 좋은 날씨를 계속 유지시킬 전망이다. 10월 13일부터 중부의 저기압골 축이 북쪽으로 올라오고 동시에 북쪽에서 약한 한랭전선이 남하하면서 고도 1,500~5,000m에 동풍대가 형성돼 습기를 끌어들여 북부가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3일 오후부터 16일까지 약한 한랭전선과 고도 동풍의 영향으로 북부와 북중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북부 델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이번 …
Read More »빈펄, 호찌민에 36홀 골프장 개장…아시아 최장 코스급
-꾸찌 지역 200㏊ 규모, 5성급 편의시설 갖춰…1라운드 255만 동부터 베트남 최대 리조트 그룹 빈펄(Vinpearl)이 호찌민시 꾸찌(Cu Chi)에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빈펄 골프 레망(Vinpearl Golf Léman)은 호찌민 도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200㏊ 규모로 조성됐다. 북부와 남부 코스로 나뉜 36개 홀의 총 길이는 약 7,700야드로 아시아 최장 수준의 전략적 코스에 속한다고 빈펄 측은 설명했다. 골프장은 현지 강과 수로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리파리안 해비타트(Riparian Habitat)’ 디자인을 채택했다. 200개 이상의 전략적 벙커와 완만하게 기복이 있는 페어웨이, 정교하게 설계된 그린이 특징이다. 골프장과 함께 고급 클럽하우스, 프로숍, 레스토랑 등 5성급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약 700석 규모의 컨퍼런스 센터는 전문 토너먼트와 기업 행사, 대규모 …
Read More »캄보디아서 고문당해 사망한 한국인 대학생…2달째 송환 미뤄져
캄보디아 정부 협조 안 돼 송환 늦어져…한국 경찰 현지 파견도 못해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2개월째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대학생 A씨(20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곳은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지역 인근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 현지 경찰은 A씨의 사망 증명서에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로 적시했다. A씨는 앞서 지난 7월 17일 가족들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일주일 뒤 A씨의 가족에게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말투를 쓰는 협박범이 전화를 걸어와 “A씨가 사고를 저질러 해결해야 …
Read More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국가유산 교육 체험행사…8~11일 개최
–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지원…학생 900여명 참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한국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국가유산 교육 체험행사 ‘이어지교’를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개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체험관 이어지교(이하 이어지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지교는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해 온 대표적인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누구나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어지교 행사가 국외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국가유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체험관을 시범운영하는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처음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2•5학년 학생 500여명과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국가유산교육사가 지도하는 국가유산교육프로그램을 듣고, AR•VR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로 …
Read More »그랩베트남, 전기차 호출시장 진출 선언…하노이 첫 출시
– 자사 플랫폼 내 전기차 확대 추세 고려…GSM ‘대항마’ 주목 동남아 대표 슈퍼앱 그랩(Grab)이 GSM이 독점 중인 베트남 전기차 호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그랩의 베트남 법인 그랩베트남은 지난 8일 전기차 호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그랩은 하노이를 시작으로, 향후 호치민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랩베트남은 “이번 서비스는 지난 수년간 시행해 온 파트너 드라이버 인센티브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당사 플랫폼 내 전기차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응웬 한 린(Nguyen Hanh Linh) 그랩베트남 모빌리티 부문 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 기반 확대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사용 및 전환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는 파트너 드라이버에게 전기차 전환에 대한 …
Read More »임금근로자 월평균소득 두자릿수 증가…3분기 기준 830만동 전년比 10%↑
– 6~9월 1인당 월평균 840만동…남성 940만동, 여성보다 1.3배 많아 베트남의 급여생활자의 월평균 소득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통계국(NSO)이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근로소득은 840만동(319달러)으로 전분기 대비 12만4000동(4.7달러), 전년 동기 대비 74만8000동(28달러) 증가했다. 이 중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940만동(357달러), 여성은 720만동(273달러)으로 남녀 소득 격차는 1.3배를 기록했다. 따라서 올해 1~9월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오른 830만동(315달러)을 기록했다. 통계국은 근로자별 급여와 상여금, 각종 수당 등 모든 현금성 수입을 포함한 금액을 평균 소득으로 집계한다. 같은 기간 경제 분야별 소득은 서비스업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소득이 997만동(378달러)으로 전분기 대비 19만5000동(7.4달러) 증가했고, 산업∙건설업은 913만동(347달러)으로 12만5000동(4.7달러) 증가했다. …
Read More »“기업 여신 늘려라” 베트남, 은행 대출 두자릿수 증가세…9월까지 13.4%↑
– 3분기 기준 미상환 대출잔액 1.77경동(6717억달러)…기업부문 비중 78% 올해 들어 베트남의 신용성장률(대출증가율)이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팜 찌 꽝(Pham Chi Quang) 베트남 중앙은행(SBV) 통화정책국장은 최근 열린 3분기 결산회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대출 현황을 발표했다.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베트남 경제 시스템 내 미상환 대출잔액은 전년 말 대비 13.37% 증가해 1경7700조동(6717억790만여달러)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따라서 1~9월 대출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미상환 대출의 78%는 생산 및 기업 부문에 지급됐다. 통화정책국은 올해 정부의 최소 8% 경제성장률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용한도를 16%로 설정한 바 있다. 꽝 국장은 “현재 대출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신용성장률은 19~20%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
Read More »금(金) 거래시 양도세 부과 추진…세율 0.1%
– 재정부, 중앙은행과 합의…원금∙고급예술품 제외 양도가액 기준 정부가 금 거래 시 양도가액의 0.1%를 양도소득세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르우 득 후이(Luu Duc Huy) 재정부 수수료∙조세정책국 부국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재정부는 금괴 거래 시 양도세를 부과하는 규정을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에 포함하는 방안을 중앙은행(SBV)과 합의했다”고 양도세 부과 방침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제안된 세율은 양도가액의 0.1%로, 구체적인 부과세 대상 품목은 국회 가결 후 정부가 정할 방침이나, 원금(原金)과 고급 예술품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부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금 시장 투명성 개선과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결의안 278호를 통해 금 거래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에 개인소득세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
Read More »베트남, 올해 무역액 9천억弗 돌파 전망…1~9월 17.3% 급증
-수출 3,487억弗로 연간 목표 초과 달성…무역흑자 168억弗 기록 베트남의 올해 수출입 총액이 9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산업통상부가 9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산업통상부는 수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1~9월 대외 무역이 경제의 밝은 부분으로 남았다”며 “총 무역액이 6,8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부이후이손(Bui Huy Son) 산업통상부 기획재정기업관리국장은 3분기 수출이 전년 대비 18.4%, 2분기 대비 9.6% 증가한 1,28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1~9월 누적 수출액은 3,487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연간 목표치인 12%를 크게 초과했다. 이 기간 동안 32개 품목이 각각 10억 달러 이상 수출돼 전체 수출의 93.1%를 차지했다. 이 중 7개 품목은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
Read More »‘베트남 1인자’ 럼 서기장 북한 국빈방문 개시…김정은과 회담
-협력 강화 합의…럼 서기장 “베트남 경제발전 경험 北과 나눌 준비” 베트남 ‘1인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9일 북한에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는 등 사흘 동안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럼 서기장은 9일 오전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 임천일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럼 서기장은 이날 북한이 주최한 국빈 방문 환영식에 참석한 뒤 김 위원장과 회담했다. 회담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서로 협력을 강화해 양측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당·국가·행정부·국회·지방 협력 채널을 통한 고위급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럼 서기장은 경제 협력 …
Read More »베트남, 미국에 대표단 파견…상호관세 협상 최종 합의 추진
-10∼11월 방문 예정…메르코수르·걸프협력회의와 FTA 협상도 4분기 개시 베트남이 10월과 11월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상호 무역협정 최종 합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1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응우옌신녓탄(Nguyen Sinh Nhat Tan) 산업통상부 차관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협상 과정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협상은 개방성, 건설성, 평등, 상호 독립·자립·정치 체제 존중, 상호 이익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양측의 발전 수준을 고려한다. 양국은 베트남과 미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경제·무역·투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이후이손(Bui Huy Son) 산업통상부 기획재정기업관리국장은 “연말까지 산업통상 부문은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진전을 이루기로 결의했다”며 “새로운 맥락에서 국제 통합에 관한 2025년 1월 24일자 정치국 결의안 이행을 …
Read More »“물 속에서 3일째”…베트남 북부 ‘물바다’, 지붕 위 1만명 고립
-타이응우옌 3m 침수·박닌 1986년 기록 경신…댐 붕괴에 제방 붕괴 위기, 주민들 밤새 모래주머니로 사투 태풍 맛모(Matmo)의 여파로 베트남 북부 4개 성이 최대 3m 깊이로 물에 잠기면서 1만여 명이 지붕이나 산 동굴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9일 Vnexpress지에 따르면 타이응우옌(Thai Nguyen), 박닌(Bac Ninh), 랑선(Lang Son), 까오방(Cao Bang) 등 4개 성이 역사적 홍수에 휩싸이면서 8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7명이 다쳤다. 약 1만7천 가구가 침수됐고 1,600가구가 고립됐다. 타이응우옌 5,100가구, 까오방 7,300가구, 랑선 3,000가구가 물에 잠겼다. 타이응우옌에서는 9일 새벽 3시 지아바이(Gia Bay) 관측소의 까우(Cau)강 수위가 29.9m에 달해 2024년 역사적 홍수 수위를 1.09m 초과했다. 92개 지역 중 33곳이 1~2m 깊이로 침수됐다. 중부 타이응우옌의 판딘풍(Phan Dinh …
Read More »“트럼프, 노벨상 겨냥해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식 주재 요구”
“26∼28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조건으로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자신이 주재하는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서명 행사를 마련하라고 아세안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여줬다. 최근 노벨평화상 수상에 집념을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 자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과시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오는 26∼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서명식을 주재하는 것을 정상회의 참석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익명의 소식통 3명이 전했다. 백악관은 또 서명식에 중국 정부 관리들이 참석하지 못하게 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와 별도로 평화협정 서명식 개최를 요구했다고 외교 당국자·말레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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