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훈련, 영어로는 Image Training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심상훈련’이라는 한글 표현이 훨씬 품위 있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정식 용어는 Imagery Training 혹은 Visualization이죠. 오늘은 골프에서 이 심상훈련이 어떻게 스윙과 자신감을 바꾸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심상이란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마음속으로 어떤 경험을 떠올리거나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심상 훈련(Imagery Training)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어떤 목표를 갖고 목표 수행의 모습을 상상 속에 그리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몸을 쓰지 않고 뇌만으로 연습하는 훈련법입니다. 이런 심상 훈련이 효과적인 이유는 근본적으로 인간 뇌의 단순함에 기인합니다. 인간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상으로 뇌에 주입한 경험을 뇌는 실제로 인식하고 신경회로에 기억시킵니다. 지난해만 해도 시간이 나는 대로 골프 …
Read More »Han Column – 아름다운 이별
며칠 전, 골프 동우회 친구가 한 편의 자작시를 올렸습니다. 짧은 시였지만 그 속에는 세월과 이별, 그리고 인생의 잔향이 고요히 스며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 마지막 술잔을 비우며 그대를, 이제 보내려 한다 반세기의 사랑은 별빛처럼 흐르고 첫 순간 내가 그대에게 다가갔지만 그대가 나를 더 사랑한 것은 벗들이 아는 사실. 쓰디쓴 담배 한 모금 더하면 은은한 그대 향기 입안에 가득하고 우리는 서로의 영혼을 사랑했다. 반짝이는 어둠이 내리면 어김없이 마주한 선술집. 헤어짐이 헤어짐이 아니었기에, 우린 추억을 나누고 인간사의 한계를 논하며 유토피아를 잔에 띄웠다. 그대를 보내는 일은 일생일대의 고통. 하지만 넘어야 할 에베레스트, 불면의 밤들. 사랑했기에 차마 나를 보내는 것이 진정 그대의 참 마음. 눈물 …
Read More »Book Column – 나와 마주서는 용기 <로버트 스티븐 캐폴런>
우리는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우리를 잘 알고 있을까요? 물론 세상에서 ‘나’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사람은 ‘나’입니다. 내가 어린 시절에 최고로 좋아했던 장난감, 초등학교때 자주 갔던 친구네 집, 중학교때 혼자 좋아했던 이성친구, 고등학생때 제일 친했던 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잠을 설치며 괴로워했던 일, 대학교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했었던 장래 희망, 대학생때 조별과제 발표를 맡아 교수님과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해서 날아갈듯이 기뻤던 일 같은 정보는 구글, Chat GPT 검색을 통해서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잊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 …
Read More »호찌민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결정
-방치됐던 4.3헥타르 부지 활용…2만3천명 희생 기리는 추모 시설 건립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수년간 방치됐던 리타이토(Ly Thai To) 1번지 부지를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으로 조성한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토지 용도 변경 정책에 따라 이 부지를 공원으로 전환하고 추모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안은 재정국, 기획건축국, 농업환경국, 브온라이(Vuon Lai) 동 인민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전체 부지는 1/2000 축척으로 조정돼 공원, 지역 놀이터, 도시 활동을 지원하는 지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시설은 건축 설계 공모전을 거쳐 민간 투자를 통해 건설될 계획이다. 기획건축국은 이 지역의 빌라들을 조사·평가·분류해 보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첫 …
Read More »썬그룹, ‘푸꾸옥’ 3.4억달러 규모 공항철도 연말 착공…2027 APEC 정상회의 대비
– 안장성 인민의회 투자정책 승인, 푸꾸옥공항~APEC콘퍼런스센터 연장 18km…2027년 완공 오는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푸꾸옥에 전철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안장성 인민의회는 24일 푸꾸옥 전철 사업에 대한 투자 정책을 승인했다. 푸꾸옥 전철은 총 18km 길이, 설계 속도는 70~100km/h로 연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투자자로는 썬그룹(Sun Group)의 계열사인 썬푸꾸옥이 BOT(건설·운영·이전) 방식으로 참여한다. 계획에 따르면, 예상 총사업비는 약 9조 동(약 3억4210만 달러)으로, 사업비 분담 비율은 국가가 최대 70%로 명시됐다. 따라서 나머지 2조6000억 동(9880만여 달러) 이상은 투자자가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4분기 중 시작돼 2027년 2분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인도 및 시험 운행일로부터 최대 40년간이다. 푸꾸옥 전철은 1단계 사업에서 …
Read More »다낭 폭우로 2명 사망…후에 29만명 휴교 조치
-8세 학생 배수로 휩쓸려 숨져…수력발전소 방류로 하류 침수 우려 다낭(Da Nang)에서 폭우로 8세 어린이와 55세 여성이 숨지고, 후에(Hue)시가 홍수 피해로 학생 29만5천명에게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다낭 짜탑(Tra Tap) 코뮌 뜨지아 마을의 소당족(Xo Dang) 어린이 호민당(Ho Minh Dang·8)이 집 앞 배수로에서 빗물을 맞으며 놀다가 도랑에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다. 레쭝툭(Le Trung Thuc) 코뮌 인민위원회 주석은 “당이 불행히도 도랑에 빠져 물살에 휩쓸렸다”며 “가족이 발견해 구하려 했지만 물살이 너무 강해 육지로 끌어올렸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벽 4시 꽝푸(Quang Phu) 코뮌의 55세 여성이 폭우 속에서 생선 판매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끼푸2 다리(Ky Phu …
Read More »호이안 구시가지 야간 침수 심화…최대 1m 물에 잠겨
-바당 거리 등 침수에도 관광객 여전…다낭 600mm 폭우 예보 중부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26일 밤 호아이강(Hoai River) 수위 상승으로 최대 1m까지 침수됐지만, 관광객들은 빗속에서도 침수된 마을을 둘러보며 관광을 이어갔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저녁 호이안동(Hoi An ward)의 홍수가 급속히 상승했다. 오후에 박당(Bach Dang) 거리가 약 0.5m 침수됐고, 자정까지 1m로 높아지면서 호아이강 건너편 응우옌푹쭈(Nguyen Phuc Chu) 거리까지 확산됐다. 침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여전히 보도를 거닐며 홍수에 잠긴 고대 도시를 감상했다. 관광객들은 삿갓과 우비를 착용하고 등불을 사서 빗속에 호아이강에 띄웠다. 강에 꽃등을 띄우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영적·문화적 체험으로 여겨진다. 구시가지 주민들은 홍수에 익숙해 많은 가구와 상점이 같은 날 정오부터 물건을 …
Read More »美 반도체기업 인텔, 베트남 사업부 확장계획
-코스타리카 공급망 일부 이전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글로벌 생산망 이전을 통해 베트남 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케네스 체(Kenneth Tse) 인텔프로덕트베트남(Intel Products Vietnam·IPV, 이하 인텔베트남) 대표는 지난 24일 호찌민시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서 열린 응웬 반 드억(Nguyen Van Duoc) 호찌민시 인민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이 같은 공급망 이전 계획을 밝히며 관련 기계 및 장비의 수입 과정에서 항공 운송 보안 보장과 운영 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체 대표에 따르면, 인텔은 생산 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전략 전환을 진행 중으로,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 공급망의 조립과 패키징, 테스트 등의 작업이 베트남 공장으로 이전될 계획이다. 이에 드억 위원장은 “인텔베트남이 인텔의 최첨단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
Read More »동티모르, 아세안 가입…11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
동티모르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1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는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됐다.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은 2011년 신청 이후 14년 만에 승인됐다.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는 “오늘 역사가 만들어졌다”며 “동티모르인들의 꿈이 실현된 것일 뿐 아니라 우리의 여정을 강력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약 140만명의 동티모르는 동남아 최빈국으로 꼽힌다. 인구 40%가량이 빈곤층으로 불평등, 영양실조, 높은 실업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450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고, 다시 인도네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2002년 독립했다. 아세안에 신규 회원국이 가입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기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다. …
Read More »아세안정상회의 말레이서 개막…한미일 등 정상 집결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주재…각국과 무역·광물 협정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첫 아시아 순방 첫날인 26일(현지시간) 최근 군사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 체결을 주재하며 ‘피스메이커’로서 위상을 과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과 무역협정, 핵심광물 협력 협정 등을 잇따라 맺고 오는 30일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무역 협상에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각국과 무역 협력을 다졌다. 이날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와 함께 휴전 협정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평화합의’에 따라 태국과 캄보디아는 무력충돌 등 모든 적대 행위를 …
Read More »“교도소도 1만달러면 나와”…유착 끊지 못한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국, 훈센 측근 리용팟 시민권 박탈…미얀마선 1천명 태국 도피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유착 관계를 맺은 범죄단지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부 근무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A씨는 26일 연합뉴스에 “계속된 단속과 언론 취재에 시아누크빌 범죄단지 50%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지만, 여전히 한국팀 몇 곳이 일하고 있다”며 “그 중에는 20명이 넘는 비교적 대규모 팀도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단속은 그냥 보여주기식이고, 범죄단지 근무자들의 이동 시간에 맞춰 검문도 철수한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B씨도 “대형단지는 국가에서 보호해주고 털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미얀마군이 국경 인근 최대 범죄단지 ‘KK파크’를 급습했지만 단속 전날 …
Read More »한국코인거래소…..캄보디아 범죄조직 자금세탁처와 145억원 거래
-후이원그룹과 테더 99.9% 송금…작년 124억원으로 급증, 5월 뒤늦게 차단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Huione Group)과 145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했다. 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천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 2천79회에 걸쳐 21억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빗썸과 후이원그룹을 오간 코인은 99.9%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였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인 특성 때문에 범죄 조직의 …
Read More »美, 말레이시아 및 태국, 캄보디아와 무역합의…대중 경제·안보 포위망 강화
-상호관세율 19∼20% 확정…비관세 장벽 낮추고 디지털세 부과 않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뒤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요 동남아 국가들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관세를 확정하고 비관세 분야 장벽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제 안보와 수출 통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중국을 겨냥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공조 수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합의가 타결되면서 조만간 정상회담이 예정된 한국, 중국 등과도 무역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악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과의 무역 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와는 ‘상호무역협정 합의’로, 태국, 베트남과는 …
Read More »베트남-미국, 상호호혜적 무역협정 공동성명 발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 비관세 등 무역 장벽 해소 합의…대미 상호관세 20% 유지 일부 제품 품목관세 0% 검토 베트남과 미국이 상호 호혜적 무역협정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무역협정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의 상호 호혜적 무역협정의 틀 내 핵심 원칙과 양국의 수출품에 대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 환경을 조성키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미국산 공산품 및 농산물 대부분에 대한 시장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며, 미국은 지난 8월 발표된 베트남에 대한 상호 관세 20%를 유지하는 동시에 일부 제품에 대해 …
Read More »Desk Talk 546 – 쳇바퀴여, 넘어져라
– 반복에서 찾는 변화 – 사업이든 업무든, 사무직 영역에서는 육체적 고단함보다 정신적 피로가 더 큽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은 단연 인간관계입니다. 사무실에서 마주하는 동료들과는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기에,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몇 년씩 같은 관계가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이 계속됩니다. 실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씬짜오베트남 역시 정해진 틀 속에서 움직입니다. 매월 2번째와 4번째 주 금요일 마감, 다음 주 월요일까지 콘텐츠 확정, 마감 주 수요일까지 대부분의 글 완성 등 명확한 규칙과 프레임 안에서 일을 진행합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콘텐츠 구성도, 이제는 1회차 스포츠·푸드, 2회차 비즈니스·시사·교육으로 틀을 나눠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은 실무자에게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분명 가치가 있습니다. …
Read More »태국 왕실 ‘큰어른’ 시리낏 왕대비 93세로 별세
-현 국왕의 어머니…1년간 애도기간 선포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어머니이자 푸미폰 야둔야뎃 전 국왕(라마 9세·1927∼2016)의 부인으로서 태국 왕실의 ‘큰어른’인 시리낏 왕대비가 93세로 별세했다고 태국 왕실이 25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왕실 측은 시리낏 왕대비가 2019년부터 여러 질병으로 입원 생활을 하다가 이달 중순 혈액 감염을 앓은 뒤 전날 밤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왕실은 1년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26∼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다. 태국 내각은 이날 회의를 열어 장례 절차를 논의할 방침이다. 1932년생인 시리낏 왕대비는 프랑스 주재 태국 대사의 딸로 태어나 파리에서 음악과 어학을 공부하다가 푸미폰 국왕을 만났다. 푸미폰 국왕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자 시리낏은 그가 머물던 …
Read More »캄보디아 사기조직 유인책 구속…시아누크빌선 실종 한국인 발견
-“1명당 200만원” 20대 2명 등 5명 송치…40대 남성 거리서 구조돼 귀국 캄보디아 불법 사기 조직에 가담할 이들을 구해 현지로 넘긴 유인책 등 일당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유인책 역할을 한 20대 남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이들을 따라 캄보디아에서 사기 범행을 한 20대 남성 3명도 구속돼 차례로 송치됐다. 유인책들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으로부터 ‘한 명당 200만원과 수익의 일부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할 사람들을 유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따라 캄보디아 현지로 간 3명은 콜센터 직원으로 위장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외 쇼핑몰에서 제품을 대신 구매해주면 원금에 더해 15%의 수당을 준다’고 속여 피해자 4명에게서 …
Read More »침수 공원서 가로등 누전…어린이 2명 감전사
-껀터시 응우옌프엉잔 공원, 15분 간격 사고…조수 범람 2.33m 역대 최고 기록 남부 껀터(Can Tho)시의 침수된 공원에서 가로등 누전으로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전날 껀터강(Can Tho River)변 응우옌프엉잔 공원(Nguyen Phuong Danh Park)에서 만조로 인한 침수로 물이 0.5m 가까이 차오른 가운데 첫 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10세 소년이 공원에 들어가 강변 근처 가로등 기둥에 접근하자 누전으로 인한 전류에 의식을 잃었다. 주민들이 소년을 까이랑-퐁디엔 지역의료센터(Cai Rang-Phong Dien Regional Medical Center)로 급히 이송했으나 숨졌다. 약 15분 후 주민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5세 소년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같은 침수 공원에 진입했다가 역시 감전됐다. 2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두 번째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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