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복·굴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3년 만에 대형 박람회 한국관 부활 일본·중국과 수산물 전쟁… K-FISH로 베트남 사로잡는다 “현지 바이어가 한국산 전복을 맛보더니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이게 진짜 프리미엄이구나’ 하는 표정이었죠.” 지난 19일 호치민시 빈탄군 EBM타워 3층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무역지원센터. 김원석 센터장은 지난 수개월간 있었던 성과를 설명하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 3년 만에 재개한 VIETFISH(베트남 최대 수산 박람회) 한국관에서 거둔 성과였다. 베트남 수산물 시장은 지금 격전지다. 일본은 고급 어종으로, 노르웨이는 연어로, 중국은 물량 공세로 시장을 파고든다. 1억 명의 인구에 평균 연령 32세.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다. 한국 수산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바로 여기다. 2006년 수협에 입사해 20년간 현장을 누빈 김 센터장. 부산 …
Read More »Super Food – 베트남의 달콤한 유혹
길거리에서 만나는 열대의 디저트 풍경 베트남 요리하면 쌀국수 퍼(Phở)와 반미(Bánh mì)를 먼저 떠올리지만, 이 나라의 진정한 매력은 디저트에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과 중국 남부의 조리법, 그리고 열대 과일의 풍요로움이 만나 탄생한 베트남 디저트는 아시아 어느 나라와도 다른 독특한 정체성을 지녔다. 베트남에서 디저트를 파는 곳은 길거리에 있는 카페만큼이나 흔하다. 카페에서는 물론이요,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는 까페수다를 파는 곳에서도 디저트를 같이 파는 경우가 흔하다. 베트남의 디저트 문화는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1년 내내 무더운 남부에서는 얼음을 넣은 차가운 디저트가, 겨울이 있는 북부에서는 따뜻한 디저트가 발달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각 디저트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했고, 여행자들에게는 지역마다 다른 디저트를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트남 디저트는 …
Read More »Food History – 주말 아침을 바꾼 한 끼의 혁명, 브런치의 모든 것
19세기 영국 귀족의 사냥 후 식사에서 21세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로 – 계란과 베이컨이 만들어낸 문화사 – 지난 주말 오전 11시, 사이공강변에 소재한 한 브런치 카페. 30대 직장인 한모씨는 친구들과 함께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를 앞에 두고 지난 한 주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주말엔 일찍 일어나기 싫잖아요. 브런치는 늦게 일어나도 괜찮다는 면죄부 같은 거죠.” 그의 말처럼 브런치는 이제 단순한 식사를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문화 코드가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내 브런치 전문 카페는 2010년대 초반 100여 개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5000개를 넘어섰다. 인스타그램에 ‘#브런치’ 태그가 달린 게시물은 800만 건을 훌쩍 넘는다. 대체 이 ‘아침 겸 점심’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게 된 것일까. …
Read More »Food Biz – 조용한 거인의 행진, 중국 외식 브랜드의 세계화
베트남으로 오고 있는 중국 외식산업 과연 이들은 누구인가? 중국 외식 브랜드들이 전 세계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그 규모와 성장세는 가히 압도적이다. 2024년 기준 중국 훠궈(火鍋) 전문 브랜드 하이디라오(海底撈, Haidilao)의 글로벌 매출은 약 7조8000억원에 달하며, 전 세계 14개국에 1,30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용가훠궈(勇哥火鍋)의 본사인 웰리스 그룹(Wellis Group)은 중국 내에서만 2만5000여 개의 직영 점포를 운영하며, 2024년 연 매출 8조원, 전 직원 수 19만명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밀크티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차백도(茶百道, ChaPanda)의 ‘말리 라떼’ 연간 판매량은 1억1000만컵, 중국 내 밀크티 점포는 50만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미쉐빙청(蜜雪冰城, Mixue)은 전 세계 4만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홍콩 증시 상장을 …
Read More »Golf Brand – 부쉬넬(Bushnell)
77년 역사…신혼여행 쌍안경 2상자가 글로벌 광학 제국으로 골프 레인지파인더 시장 30년 ‘독주’… PGA 투어 프로 98.6% 선택한 ‘정밀의 아이콘’ 1948년 일본 신혼여행에서 구매한 쌍안경 400개로 시작된 작은 우편 주문 사업이 77년 만에 연간 수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스포츠 광학 기업으로 성장했다. 부쉬넬 코퍼레이션(Bushnell Corporation)의 성공 스토리는 미국 중산층에게 정밀 광학 기기를 보급한 혁신의 역사이자, 골프 기술 혁명을 주도한 선구자의 여정이다. 400개 쌍안경이 만든 기적 1948년, 데이비드 P. 부쉬넬(David P. Bushnell)은 일본에서의 신혼여행 중 쌍안경 2상자를 구매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무역학 학위를 받은 그는 신문 배달로 학비를 벌었던 청년 시절의 …
Read More »베트남 에너지 전환의 교차점
ESS가 열어온 변화의 흐름을 마무리하며 1. 정책에서 실행으로, 에너지 전환의 구조적 변곡점 그동안 본 칼럼은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전력시장 변화를 중심으로,에너지 위기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현실 속에서 ESS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꾸준히 짚어왔다. PDP8 개정안에서부터 직접전력거래제(DPPA), 그리고 법령 57/2025/ND-CP에 이르기까지,베트남 정부의 조치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정책이 실제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특히 지난 8월 체결된 한 – 베트남 재생에너지 협력 MOU는 양국이 에너지 전환을 산업적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양국은 태양광·풍력·ESS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 진출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협력 강화는 베트남이 한국의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적극 수용할 수 있는 …
Read More »대한민국 정부, 캄보디아 범죄 대응 총력…라오스·미얀마 출국자도 예방 안내
-금융위 계좌정지제도 검토, 경찰 해외실종 162건 수사…내달 초국경 합동작전 대한민국 정부가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법무부는 27일부터 출국 단계부터 예방 안내를 확대하고, 금융당국은 범죄수익 차단을 위한 제도 개선을, 경찰은 초국경 공조를 강화한다. 법무부는 이날부터 캄보디아뿐 아니라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에게도 취업사기 예방을 위한 안내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되고, 유인 출국심사대에서는 출입국 관리 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는 항공사와 협조해 안내문을 나눠준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현지 경찰청 연락처, 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도 함께 …
Read More »국내은행 4곳, ‘캄 범죄배후’ 프린스그룹에 이자만 14.5억 지급
-전북은행 거래금액 1천252억원 달해…후이원 당좌예금도 발견 국내 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들이 ‘캄보디아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에 지급한 이자만 14억5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전북은행은 프린스그룹과의 거래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가상자산 자금 세탁 의혹을 받는 후이원 그룹(Huione Group)과도 유일하게 거래한 은행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은 프린스 그룹에 예금 이자로 총 14억5천400만원을 지급했다. 전북은행이 7억87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민은행(6억7천300만원), 신한은행(6천100만원), 우리은행(1천100만원) 등 순이었다. 현재 이들 은행에는 프린스 그룹 자금 911억7천500만원이 예치돼 있으며, 국제 제재에 따라 은행들이 이를 자체 동결한 상태다. 프린스 그룹과 국내 은행 간 거래 금액도 당초 금감원에서 …
Read More »파라타항공, 베트남•일본 등 5개노선 11월17일부터 순차 취항
– 인천-다낭•푸꾸옥•냐짱,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 파라타항공이 동계시즌 베트남과 일본 노선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대상노선은 베트남 다낭•냐짱•푸꾸옥 3개 노선, 일본 도쿄(나리타)•오사카 2개 노선 등 모두 5개 노선이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11월17일부터 인천-다낭/푸꾸옥,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고, 11월24일부터 베트남 냐짱 노선과 일본 오사카 노선에 취항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7월말 1호기를 시작으로 매달 항공기를 1대씩 도입하고 있으며 다음달 4호기 도입도 예정돼 있다. 파라타항공은 빠른 기재 확충을 통해 안정적 운항인프라 구축과 함께 본격적인 국제선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국제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편도 총액기준 베트남 노선은 6만4600원부터, 일본 노선은 4만4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기간과 운항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파라타항공 공식홈페이지에서 …
Read More »호찌민 지하철서 보안요원 10대들에게 폭행당해
-질서유지 요청했다가 15·17세 청소년 2명에 머리 구타당해…경찰 수사 호찌민(Ho Chi Minh City)시 지하철에서 승객들에게 질서 유지를 요청한 23세 남성 보안요원이 15세와 17세 청소년 2명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일요일 오후 5시경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 지하철 노선 투득역(Thu Duc Station)에서 보안요원이 객차 안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도록 방치한 승객 일행에게 질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면서 갈등이 빠르게 확산됐다.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한 10대가 바닥에 앉은 보안요원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주먹과 발로 공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10대도 달려들어 발로 차는 가운데 여러 승객이 제지에 나섰다. 지하철 운영사인 호찌민 도시철도 1호선(HURC1) 관계자는 보안요원이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다며 경찰과 협력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적 조치를 …
Read More »‘교통지옥’ 도심-호찌민 남부 잇는 응웬떳탄길 확장 추진…사업비 3조동(1.1억달러)
-왕복 4차선→6~8차선 대폭 확대 및 떤투언1교 신설 등 호찌민시가 도심과 남부 도시 지역을 잇는 옛 4군 응웬떳탄길(Nguyen Tat Thanh)의 대대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옛 7군부터 1군을 잇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막대한 통행량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교통 체증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구간이다. 시 건설국은 지난 24일 응웬떳탄길 확장 및 떤투언1교(Tan Thuan 1 bridge) 신설 사업의 승인을 시 당국에 요청했다. 당국의 이번 제안은 호찌민시가 냐롱부두(Nha Trong wharf) 일대 공원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32헥타르 규모 주거단지 조성 사업을 중단키로 한 이후 나온 것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75년 이전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응웬떳탄길은 1990년대 들어 떤투언수출가공단지 설립과 …
Read More »‘푸미2대교’ 건설 추진…롱탄공항 연결성 강화
– 건설社 마스테리즈, 6.3km 길이 왕복 8차선 교량 투자의향서 제출…사업비 13조동(4.9억달러) 규모 호찌민시가 동나이강(Dong Nai river)을 가로지르는 신규 교량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내년 롱탄신공항(Long Thanh)의 개항을 앞두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호찌민시 재무국은 “최근 건설사 마스테리즈(Masterise)의 푸미2교(Phu My 2 bridge)의 투자 의향서 접수 이후 투자자 협의 및 유관 기관의 심사를 거쳐 투자자에게 투자 계획서 작성 지시를 인민위원회에 건의한 상태”라고 25일 밝혔다. 당국은 해당 사업이 개발 공간을 확대하고, 기존 교통 인프라의 부담을 줄여 개항을 앞둔 롱탄국제공항과의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자에 따르면, 푸미2교는 호찌민시 응웬흐우토길(Nguyen Huu Tho)부터 동나이성 리엔깡길(Lien Cang)까지 교량과 …
Read More »정동영, 주한베트남대사 만나 “하노이서 못 이룬 협상 이어지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북미 정상 간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협상이 다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호 대사와 만나 “북한도 오랜 북미 간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 정상화를 통해 베트남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 장관은 이어 “베트남은 미국과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와 상처를 안고 있음에도 관계 정상화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성공했다”며 “베트남의 경제 발전 경험이 북한에도 굉장히 중요한 모델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
Read More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과 스캠범죄 공조 강화…캄보디아와 전담반 가동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3대 역할 약속…훈 마넷과 회담, 내달부터 한-캄 공동TF 운영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온라인 스캠센터 범죄 근절을 위한 아세아나폴(ASEANAPOL)과의 합동수사 및 공조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재확인하고 오는 2029년 40주년을 향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아세안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개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한 뒤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
Read More »산업단지→주거단지 전환시 지방 권한이양 추진…분권화 본격화
– 재무부 시행령 초안 작성후 의견 수렴 진행…원안 통과시 성·시급 지자체 결정권 부여 베트남 정부가 산업단지의 도시구역 전환 권한을 중앙 정부에서 성·시급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재무부는 최근 산업단지 및 경제구역 관리에 있어 지자체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시행령 초안을 발표하고, 각계 의견 수렴을 진행 중에 있다. 초안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현재 중앙 정부 소관인 산업단지 및 경제구역의 도시개발구역 전환에 대한 권한은 각 지방 성·시급 인민위원회로 권한이 이양될 예정이다. 따라서 시행령이 원안 통과될 경우, 각 성·시급 지자체는 산업단지의 일부 또는 전체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갖게 된다. 이번 초안에 담긴 정책은 지난 2024년 제정된 57호법(일부개정보완 기획법·투자법·공공-민간협력투자법·입찰법)에서 규정한 …
Read More »중부 홍수 피해 확산…후에 32곳 침수·다리 유실
-일부 지역 1.5m 물에 잠겨 교통 마비…꽝응아이성 산사태 30건 발생 후에(Hue)에서 꽝응아이성(Quang Ngai Province)에 이르는 중부 지역이 홍수로 가옥이 침수되고 다리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까지 후에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흐엉강(Huong River)과 보강(Bo River) 수위가 급상승해 시 전체 40개 코뮌·동 중 32곳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은 최대 1.5m까지 물에 잠겼으며, 철도와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안반즈엉(An Van Duong) 도시 지역 비다(Vy Da) 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의 오토바이가 홍수에 잠겼다. 이 저지대는 폭우와 홍수 때마다 침수되는 지역이다. 비다동의 침수 높이는 1m에 육박했다. 후에 시내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거리는 흐엉강 범람으로 30~50cm 침수돼 수많은 차량이 고장났다. 당국은 …
Read More »‘설탕 태워 만든 커피?’ 가짜 커피 제조업자 적발
– 지아라이성 탄코이커피 지점장·직원 등 2명 구금조사…원·부자재 4.5톤 압수 세계 최대 로부스타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설탕으로 만든 가짜 커피를 판매해 온 업자가 현지 경찰당국에 붙잡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지아라이성(Gia Lai) 공안당국은 “가짜 식품 생산 및 판매 혐의로 탄코이커피(Thanh Khoi Coffee) 지점장 40대 남성 T씨 외 직원 1명을 붙잡아 구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사흘전 압수수색을 통해 T 씨의 거주지와 사업장, 창고 등에서 포장된 완제품 커피 300여kg과 원두 커피 약 900kg, 분쇄 커피분말 약 4톤, 이 외 커피 생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4.5톤과 여러 기계 등을 압수했다. 당국은 해당 업체가 설탕을 불에 태우듯 캐러멜화하는 방식으로 쓴 맛을 내고, 여기에 카페인 함량 0.3% …
Read More »Health Info – 호찌민에서 헬스장 찾기
호찌민의 피트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제 발전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내 곳곳에 현대적인 헬스장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가격대는 한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월 2만원대 로컬 헬스장부터 25만원대 고급 시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면서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 시장 호찌민의 헬스장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고급 헬스장은 주로 쇼핑몰이나 고급 호텔 내부에 위치한다. 최신 장비와 자쿠지, 사우나,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한다. 월 회원비는 150달러(약 21만원) 이하 수준이다. 로컬 헬스장은 주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제한적이지만 기본적인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자가 직접 회원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에어컨 시설이 완벽하지 않아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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