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Column – 베트남 산업의 미래: ESS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 속 베트남은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인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와 자립성 확보를 위한 전력 체계 재편을 병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전력 시장의 회복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전략적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반복된 전력 수급 불안은 ESS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건기 수력발전 비중 급감으로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지며, 2023년 북부 공단과 2024년 하이퐁 지역에서 전력 제한 조치가 발생했다. 이는 기업의 연료비 급증과 설비 안정성 저하로 이어져, 전력 공급 충격을 완화하고 산업용 수요를 안정시킬 ‘분산형 전력 완충 장치’ 로서 ESS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1. 성장 가능성: 외국인 투자 확대와 연계된 ESS 기회
2025년 베트남 정부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해 외국인 최대 95% 지분 투자 허용을 발표하며, 글로벌 민간 자본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PDP8 개정안에 따라 2030년까지 6GW, 2035년까지 17GW 해상풍력 구축 계획과 맞물려 본격적인 시장 개방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조세 감면·전력 매입 보장 등의 인센티브 제공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촉진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ESS는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그 활용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대응 및 피크 타임 부하 조절
★ 해상풍력 및 육상 태양광의 계통 안정화를 위한 저장장치
★ 전력망 유연화와 스마트그리드 실현을 위한 필수 요소
★ 향후 탄소배출권 연계 및 전력거래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

2. 대응 전략: 베트남이 요구하는 ESS 파트너의 조건
베트남은 현재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실행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전력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계통 인프라는 지역별 격차가 크고, 정책은 여전히 불안정하다.이런 이유로 베트남 정부와 전력 당국은 단순한 제품 공급이 아닌,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경험을 갖춘 파트너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 가능한 실증 기반 운영 경험 및 베트남 전력망 특성에 맞춘 계통 연계 및 제어 역량, 전력거래 및 정책 연계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적용 능력 등과 같은 요소는 ESS 사업 파트너 선정 시 주요 고려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업으로 빅토리지가 있다. 빅토리지는 한국에서 축적한 EMS 기반 ESS 통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망 연계형 ESS, 태양광·풍력·EV 충전 등 복합 시나리오에 대한 실증을 다수 수행해왔다.
베트남에서는 2024년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납품한 바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의 MOU를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축적 중이다. 또한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베트남 현지 대기업들과 협업 및 소통을 통해 정책 대응형 프로젝트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결국 베트남 ESS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정책·제도·시장·운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실증 기반 파트너십이며,이러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이 향후 시장에서 신뢰받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것이다.

결론:
베트남은 전력난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ESS를 전력망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베트남 정부와 전력 당국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지 전력망 특성에 최적화된 실증 기반 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요구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계통 연계·제어 기술, 전력거래 및 정책 연계에 대한 이해는 ESS 사업 파트너 선정의 핵심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빅토리지는 한국에서의 EMS 기반 통합 운영 경험과 베트남 현지 실증 및 협업을 통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국 베트남 ESS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정책-시장-운영을 아우르는 실증 기반 파트너십이며, 이러한 역량을 갖춘 기업만이 향후 시장에서 신뢰받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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