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이전 채무상환 어려워”… 프로젝트 법적 분쟁에 발이 묶여

베트남 대형 부동산 개발사 노바랜드(Novaland)가 59조동(약 2조3천억원) 규모의 부채를 2026년 말까지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며 채권자들과 협상 중이라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노바랜드는 최근 자사의 여러 프로젝트를 괴롭히는 법적 장애물이 재정난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부채의 절반 이상인 32조동이 향후 12개월 내에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올해 노바랜드는 이미 자금 부족으로 수조동 규모의 채권 상환을 불이행했다. 회사는 채권 소유자들에게 상환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또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판매한 3억 달러 규모의 국제 채권도 상환해야 한다. 현재 채권 소유자들과 올해 이자 지급 일정을 수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노바랜드는 올해 126억~6,880억동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6년 말부터 2027년 초 사이에 고객, 투자자, 주주, 채권 소유자, 파트너 및 관련 당사자에 대한 모든 채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랜드는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젝트 지연을 초래한 법적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Vnexpress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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