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총서기장, 호찌민 메트로 시승…”시민과 소통의 시간”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호찌민시를 방문해 도시 첫 지하철인 벤탄-수이띠엔(Ben Thanh-Suoi Tien) 메트로를 시승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또 람 총서기는 전날 응우옌 반 넨(Nguyen Van Nen) 호찌민시 당위원회 비서(정치국원), 레 호아이 쭝(Le Hoai Trung) 당 중앙위원회 사무처장, 부이 타인 선(Bui Thanh So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등과 함께 벤탄역에서 떤깡(Tan Cang)역까지 시승했다.

또 람 총서기는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대식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승객들은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며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2007년 승인된 이 노선은 총 19.7km로 14개 역(지하 3개, 고가 11개)과 차량기지를 갖추고 있다. 총 투자액은 43조7천억동(약 17억1천만 달러)이며 2012년 착공됐다.

지난해 12월 22일 정식 개통 이후 46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7,000~2만동이며, 월정기권은 30만동으로 학생은 50% 할인된다. 6세 미만 아동, 국가유공자,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은 무료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이 노선이 도심 교통 체증 해소와 동부 지역 도시 확장을 촉진하며, 도시의 성장과 통합, 지속가능한 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Vnexpress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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