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베트남·싱가포르서 사기 링크 2.4만건 삭제

메타(Meta)가 전 세계적인 사기 척결 캠페인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2만4천여 건의 사기성 링크를 삭제했다고 12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메타는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 1만5천여 건의 사기성 콘텐츠 링크(URL)를 삭제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Facebook), 메타,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레드(Threads), 리얼리티랩스(Reality Labs)를 사칭한 9천여 건의 URL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등에서 사기 조직과 연관된 200만 개 이상의 계정을 차단한 광범위한 단속의 일부다.

 

메타는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온라인 사기 예방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도 시작했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새로운 보안 도구를 도입하고, 연말 시즌 사기 수법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사기성 웹사이트 차단 조치도 강화했다.

 

미국의 소셜네트워크 분석 기업 그래피카(Graphika)와 협력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선물 사기, ‘최저가’ 허위 프로모션, 가짜 할인 프로그램이 주요 사기 수법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경우 가짜 항공권, 위조 전자 세뱃돈, 음식 할인 사기 등이 새롭게 부상하는 사기 유형으로 지목됐다.

 

메타는 이러한 사기를 막기 위해 의심스러운 웹사이트 차단과 관련 계정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Vnexpress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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