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베트남에 ‘K-보험’ 통계·요율 인프라 이식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보험감독국 및 보험개발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보험통계 집적·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기관 간에 체결된 ‘위험평가 및 요율 산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연구·연수에 관한 협약’의 일환이다.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환경에 맞춘 통계·요율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개발해왔으며, 이달 중순 베트남을 방문해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베트남 보험감독국 응웬 꽝 후옌 부국장은 “그동안 더디게 진행된 베트남 자체 보험통계 집적 프로세스 개발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한국의 시스템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직접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글로벌 보험사들의 격전지인 베트남에 국내와 유사한 정보 활용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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