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서기장 부패 척결 천명…”해외 도주자도 기소해야”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부패 범죄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쫑 서기장이 18일 열린 반부패 중앙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관계 당국을 상대로 철저하고 조율된 대처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특히 “부패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했어도 반드시 수사를 해서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 기관들은 반부패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사뿐 아니라 관리, 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성역 없는 부패 범죄 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에서 3명, 지방성 단위에서 3명이 각각 면직 조치됐다고 밝혔다.
쫑 서기장은 또 부패와의 전쟁으로 인해 행정처리 지연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부패 범죄 척결로 인해 의욕을 상실하는건 불순한 동기를 지닌 자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쫑 서기장은 또 코로나19 검사 키트 판매를 비롯해 자국민 특별입국 비리에 대한 신속하고 강도높은 수사를 주문했다.
베트남은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해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베트남 공산당은 올해 6월말 개최한 전국 회의에서 지난 10년간 부패, 권한남용, 횡령 등 3대 경제범죄 1만6699건을 적발해 관련자 3만3000여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중 부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례는 2628건에 기소된 사람은 6199명이나 된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Vnexpress 2022.11.19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개막…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 팬들과 첫 만남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가 이번 주말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오픈 매치 데이'를 개최하며,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선수들도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오른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