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학교서 집단 식중독…학생 257명 무더기 병원행

중부 카인호아성의 한 교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이 급식 후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1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까인호아성에 위치한 학교에서 이틀전 점심 급식 후 여러 학생들이 위통, 구토, 발열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결국 인근 병원들로 분산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카인호아성 당국은 총 257명의 학생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식중독 증세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지 않은 학생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도 상당수에 달한다.

이 학교는 초·중·고교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점심에 급식을 먹은 학생 수는 900여명으로 파악됐다.

초등학교 2학년생을 둔 한 부모는 “아이가 속한 반에 40여명이 있는 이중 절반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원인 파악을 위해 의료 기관에 급식 샘플을 보냈다.

급식 메뉴는 쌀밥과 삶은 닭고기, 계란과 식용유로 만든 소스로 구성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Vnexpress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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