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대량 함유로 또 반품된 베트남산 라면….대만에서 1.44톤 반품

대만 식품의약총국은 베트남에서 수입한 오마치(Omachi)인스턴트 라면에서 높은 수준의 발암성 에틸렌옥사이드가 함유되어 수입된 총 600박스(약 1.44톤)의 라면을 모두 반품 조치했다고 Vnexpresss뉴스가 전했다.

대만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인스턴스 라면 1봉지에서 약 0.195mg의 에틸렌옥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에틸렌옥사이드는 장기간 노출되면 암 및 일부 신경제 질환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발암 물질로 간주되기 때문에 식품에 첨가되는 것이 금지되었다고 대만 당국이 밝혔다. 한편, 마산그룹 관계자는 반품 처리된 오마치 라면은 베트남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안전하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이번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도 베트남산 라면들이 EU지역에서 발암물질 함유가 높다는 이유로 반품되기도 했었다. 

Vnexpress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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