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수요 감소 원인
베트남 국영은행인 BIDV은행, 농업은행, 비엣띤 은행은 이번 주에 24개월과 36개월 만기 예금 금리를 각각 5.7% 및 5.4%로 이전 금리 대비 0.2%씩 인하했다. 다만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는 전과 동일한 5.8%로 유지했다.
4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비엣콤은행도 24개월과 36개월 만기
예금,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에 대해 이들 은행과 동일한 이율을 발표했다.
최대 민간 은행인 테콤은행은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를 이전 대비 0.4% 인하한 금액별 4.5%~5% 수준까지 인하했다. 이로 인해 연초에 약 7% 선에서 머물던 예금 금리는 현재 4.5%~5%대까지 떨어졌다. 최근 2개월 사이에도 0.4%가 인하됐다.
은행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금리 인하 움직임에 “은행들의 유동성은 풍부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대출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풀이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은행 대출 규모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올해 1분~3분기까지는 5.12%를 나타내면서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앞서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8월 올해 대출 증가 목표치를 14%에서 10.1%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경제 부양을 위해 지금까지
4차례나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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