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 베트남 법인의 구조조정 및 엔지니어 해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베트남 내 외투기업 IT 엔지니어가 기고를 통해 권고사직에 대비한 개인적 역량 강화와 범용적 기술(Transferable Skills) 축적의 중요성을 제기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외투기업 IT 엔지니어로 밝힌 휨티엔통(Huỳnh Thiên Tông) 씨는 기고문에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베트남 직원들이 ‘중요 사업 업데이트(Important Business Update)’라는 대면 회의에 소환되어 권고사직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을 언급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7월 글로벌 인력의 2%에 해당하는 4,800명을 감원하고, 9월 600명을 추가 해고하는 등 지속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기고자 통 씨는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9월 실업률이 2.22%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무부 고용국 집계 결과 상반기에만 37만 3,000명 이상(월평균 6만 명 이상)이 실업급여를 신청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실업보험 가입자 1,760만 명(전체 임금 노동자의 3분의 1 수준)을 대상으로 한 수치로, 미가입 노동자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고용 불안의 여파는 훨씬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학자 게리 베커(Gary Becker)의 인적 자본 이론을 인용해 특정 기업 내부 시스템이나 절차에만 매몰된 기술은 이직 시 가치가 급감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기업이나 산업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 기술’을 평소에 연마하고 비상 자금을 확보해야만 해고 통보를 받더라도 장기적인 소득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 씨는 평소 준비를 갖추는 것이 회사에 대한 불성실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타사 면접관에게 자신의 업무 역량을 설명할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것을 제언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