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름값 22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1,800원대 유지

한국 기름값 22주 연속 하락…휘발유·경유 1,800원대 유지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0. 17.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당 0.6원 내린 1,858.0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0.4원 하락한 1,661.2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국 주유소 기름값은 2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과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가격 인하 조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리터당 1,934.9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808.6원으로 가장 낮았다. 자가용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94.5원으로 일반 주유소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제유가의 경우 두바이유는 배럴당 72.3달러로 전주 대비 2.5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분이 국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주가 소요되는 만큼, 당분간 기름값 하락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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