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 추적부터 예방 교육까지… 베트남 30세 여경 대위 화제

사이버 범죄 추적부터 예방 교육까지… 베트남 30세 여경 대위 화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5.

중부 꽝응아이성 공안국 사이버안보·고기술범죄예방과 소속의 몽 호아이 늉(30) 대위가 사이버 범죄 추적과 청소년 대상 온라인 안전 교육에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늉 대위는 정해진 근무 시간 없이 디지털 흔적이 삭제되거나 수법이 수시로 바뀌는 고난도 사이버 범죄 현장에서 정밀한 조사를 통해 사건 해결에 기여해 왔다. 그는 단서 추적 뒤에 주민들의 안녕이 있다는 책임감으로 수사에 임하는 한편, 날로 정교해지는 인터넷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스스로 가해 수법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늉 대위는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존의 딱딱한 강연 대신 실제 사례 영상, 그래픽, 퀴즈 게임 등을 활용한 대화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짧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부모와 교사가 질책보다는 안전한 소통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늉 대위는 2025년 중부 및 서부고원 지역 호찌민 사상 실천 모범 인물로 선정됐으며, 꽝응아이성 인민위원장 표창과 공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여러 해 연속 기분 모범전사 표창 및 2023~2025년 기간 전체 인민공안 모범전사 칭호를 받는 등 모범 경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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