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TF 브랜드 대표들, ‘서학개미’ 잡으러 잇단 방한

美 ETF 브랜드 대표들, '서학개미' 잡으러 잇단 방한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9. 24.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트레이더 ETF(Tradr ETFs)의 러셀 텐서 대표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피 상장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의 변동성이 확대된 배경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이슈를 꼽았다.

터틀캐피탈·트레이더ETF “운용자산의 10~25%가 한국 투자자”

미국 레버리지 ETF 브랜드 경영진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다. 터틀캐피탈과 트레이더ETF 등 주요 브랜드 측은 자사 운용자산의 10~25%가 한국 투자자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서학개미’로 불리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레버리지 상품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것이다.

개인 투자자 해외 레버리지 ETF 매매 급증

개인 투자자의 최근 6개월 매수·매도 결제 상위 해외 종목 20개 중 레버리지 ETF가 7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고위험·고수익 상품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브랜드 경영진은 한국 투자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시장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트레이더ETF 측은 코스피 연계 상품 출시 가능성도 시사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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