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group)의 팜녓브엉(Phạm Nhật Vương) 회장이 다낭시 하이반(Hải Vân) 고개 하단에 225ha 규모의 동남아시아 최대급 테마파크 ‘빈원더스 하이반베이’를 조성 중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원더스 하이반베이는 총면적 512.2ha 규모로 개발되는 빈홈즈 하이반베이(Vinhomes Hải Vân Bay)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이다. 기존의 폐쇄형 테마파크와 달리 하이반 산맥의 자연 지형(숲·계곡·산비탈·바다 전망)을 활용해 어드벤처 및 어드벤처 스포츠 테마파크와 하이반 산림공원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95.3ha 규모의 모험·탐험 구역이 들어서며, 급류 타기 시설인 ‘슈퍼플룸 하이반 롱응으(SuperFlume Hải Vân Long Ngư)’, 알파인 코스터, 1,600m 길이의 단일 구간 짚라인, 1,800m 길이의 지그재그 짚라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원생림을 관통하는 15km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비롯해 패밀리 게임존 및 키즈월드(15ha), 후예(Huế) 옛 수도의 누각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반 시의 길(Lầu thơ Hải Vân)’ 등 문화·휴양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6성급 호텔인 ‘빈펄 레전드럭스(Vinpearl LegendLux)’, 하이반 식물원, 에메랄드 부르바드 보행자 거리, 남쩌언(Trạm Nam Chơn) 및 전쌍(Đồn Chơn Sảng) 역사 유적지 복원 사업 등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대형 복합 단지가 다낭의 자연과 역사, 휴양을 아우르는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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