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부 카인호아(Khánh Hòa)성 나짱(Nha Trang)시가 야간 해변 개장 및 해양 스포츠 도입을 포함한 7대 야간 경제 개발 계획을 최종 마무리하고 당국의 승인을 추진 중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우옌탄손(Nguyễn Thanh Son) 나짱 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의 야간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야간 경제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는 해변 바(Bar) 및 해양 스포츠를 결합한 야간 해변 운영, 관광 안내소 및 무선인터넷(WiFi) 스테이션 구축, 자전거 대여, 팀빌딩 프로그램, 보행자 및 책의 거리 조성, 야간 경관 조명 연출 등 7가지 모델이 담겼다.
나짱 당국은 2026년 한 해 동안 기존 야간 서비스를 점검·선별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투자 유치를 통해 대규모 야간 엔터테인먼트 복합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쩐푸(Trần Phú) 도로 동쪽 지역의 구역 계획을 재정비하고 수상 레스토랑 및 유람선 운항, 노점상 허용 구역과 시간대 설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호찌민 기술대학교 관광호텔경영학부 응우옌꾸옛탕(Nguyễn Quyết Thắng) 교수는 카인호아성이 풍부한 해양 자원과 도심 공간의 강점을 살려 나짱을 24시간 연속 관광이 가능한 국제 해양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나짱을 비롯해 캄라인(Cam Ranh) 반도 북부, 바이자이(Bãi Dài), 번퐁(Vân Phong) 일대를 핵심 야간 경제 클러스터로 지정·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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