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맹그로브 숲의 고장으로 알려진 껀저(Cần Giờ) 한가운데서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워터파크, 빙설 체험 존, 겨울 테마파크, 사파리에 더해 이 단지의 특별한 시설로 꼽히는 것이 면적 약 1㏊에 달하는 조류 공원(Aviary)이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빈원더스 껀저(VinWonders Cần Giờ) 내 조류 공원은 세계 최대 규모 수준으로 소개됐다. 이처럼 대형 조류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미국에서는 수백, 심지어 수천 마리의 조류가 서식하는 공간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에이비어리(Aviary)’가 일찌감치 주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프로젝트는 빈그룹(Vingroup) 창업자인 Phạm Nhật Vượng 회장이 추진하는 빈홈스 껀저(Vinhomes Cần Giờ)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단지는 남부 지역의 ‘비엔 티엔(Vịnh Tiên)’ 만 일대에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빈그룹 측은 이 조류 공원이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방문객이 조류의 생활 공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몰입형 환경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와 미국의 선진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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