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갑 (e-wallet)’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PricewaterhouseCoopers (PwC)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은행의 송금 및 지불 시장의 24%가 금융기술회사 (fintech)가 점유할 것이라 예상하고있다. ‘전자 지갑’은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온라인 청구서를 받아 서비스 요금을 지불하고, 돈을 송금 및 받을 수 있는 전자계정이다. ‘전자지갑’은 전자결제방식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결제를 할 수 있게 하여 비용과 시간이 절약된다. 상업은행과 인출기가 없는 외진 지역에서는 전자 지갑이 특히 유용한데, 업체 간의 경쟁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시중은행은 기존의 전자지갑과 경쟁하기 위해 ‘WebMoney 전자지갑’으로 송금 및 글로벌 쇼핑을 하도록 새롭고 많은 기능을 갖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VietUnion은 ‘Payu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하여 일본의 NTT Data에 40 %의 주식을 이전하여 미화 660만 불의 자본을 조달했다.
‘MoMo 전자지갑’은 3,000 거래 포인트, 10만 개의 소매점과 약 50만 명의 고객을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State Bank’는 전자결제, 수금 지원, 전자 송금 및 전자지갑 서비스를 하는 ‘1Pay Joint Stock Compan’y에 중개 결제 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스를 부여했다.
많은 상업은행들은 전자지갑 업체들과 협력하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조직 및 개인 누구라도 ‘Payoo 전자지갑’을 통한 거래를 할 수 있으며 Vietcombank의 많은 거래 채널 중에서 편리한 데를 선택할 수 있다.
‘Payoo e-wallet’ 에서 고객은 하루 5천만 VNĐ (U$ 2,200) 한도 내에서 최대 2천만VNĐ (U$ 880)을 인출 할 수 있다. 다른 상업은행들도 전자지갑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LienVietPostBank 에서 사용하는 ‘Ví Việt’ 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입출금과 쇼핑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인터넷 사용자가 많고 (44%), 모바일 가입자 수가 1억 4,300만 명이며 Facebook 사용자가 3천만 명 이상인 베트남에서 ‘전자지갑’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은행들이 첨단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통적인 지불방법은 앞으로 몇 년 안에 뒤쳐 질 수 있다. 그러나 은행에서 통장 거래를 하던 습관과 보안의 문제로 많은 사람이 ‘전자지갑’을 지불 채널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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