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전문 매체 Verywell Health에 따르면, 마늘을 식단에 적절히 보충할 경우 콜레스테롤과 혈당, 혈압 등 주요 건강 지표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마늘 섭취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학술지 Antioxidants에 게재된 연구들에 따르면, 마늘은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소폭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LDL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8주간 진행된 해당 연구는 LDL 수치가 높은 33명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마늘 분말 14mg이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한 결과, 8주 후 LDL 수치가 평균 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혈당 수치 조절에도 긍정적
마늘의 유효 성분은 혈당 조절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에 함유된 황 화합물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됐다.
혈압 안정화 효과
매일 마늘 섭취가 혈압 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늘의 주요 활성 성분인 알리신(allicin)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단, 전문가들은 지나친 섭취는 소화 장애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