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아팟 경영진은 이 같은 내용을 2026년 상반기 경영 실적 점검 간담회에서 공개했다.
만다린 가든 3 사업지는 하노이(Hà Nội) 옌소(Yên Sở) 동(phường) Đỗ Mười 도로에 위치하며, 옌소 공원에서 약 1km 이상 떨어진 곳이다. 하노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 프로젝트는 2개 동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총 약 1,000가구 규모다. 현재 일부 중개업체들은 예상 분양가로 1㎡당 7,000만 동 이상을 제시하며 수요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억만장자 Trần Đình Long이 이끄는 호아팟은 하노이 내 여러 아파트 단지의 시행사로 참여해 왔으며, 옛 Cầu Giấy구와 Hoàng Mai구에 위치한 만다린 가든 1·2 사업이 대표적이다.
부동산 분야와 관련해 호아팟 경영진은 홍강(Sông Hồng) 경관대로 축 개발 사업, Thư Lâm-Đông Anh 복합도시 사업, Lĩnh Nam 동(phường) 복합도시 및 주거단지 사업 등에도 컨소시엄 공동 시행사로 출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말 호아팟은 자사가 보유한 Hòa Phát 부동산개발회사 주식을 현물 출자해 Tập đoàn Tương lai Sông Hồng(홍강미래그룹)에 참여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출자 단가는 주당 3만2,000동으로 책정됐다.
이번 거래 이후 호아팟의 Hòa Phát 부동산개발회사 지분율은 기존 99.9%에서 76.4%로 낮아지는 대신, 철강 계열사는 Tương lai Sông Hồng 지분 20.2%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부동산 부문은 호아팟 전체 상반기 매출의 약 1%에 불과한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대부분은 여전히 철강 생산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호아팟은 세후 순이익 1조5,480억 동 이상을 기록해 연간 이익 목표의 70%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호아팟은 이 밖에도 철도 레일 및 특수 철강 생산 공장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