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또럼(To Lam)과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는 8월 11일 캔버라에서 3건의 공동성명을 교환하고 양국 간 협력 문서 7건의 서명을 함께 지켜봤다. 공동성명은 베트남-호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경제 회복력 협력, 과학·기술·혁신 분야 연계 강화 등을 담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호주 농업수산산림부가 농업 및 지속가능한 농촌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두 건의 문서가 서명됐다. 베트남 해안경비대와 호주 국경수비대는 해양 법집행 협력에 합의했으며, 베트남 국방부 산하 국경수비대 사령부도 호주 국경수비대와 별도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경 보호 및 상호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호주 고용·직장관계부는 직업교육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또한 디지털경제 협력 협정도 체결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베트남 보건부와 호주 보건·장애·노인부 간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아울러 양국은 기존 항공서비스 협정을 개정·보완하는 의정서에도 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