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들 115kg 비만사…부모 살인죄 기소

7세 아들 115kg 비만사…부모 살인죄 기소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6. 30.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에 사는 데이미언 오브라이언(Damien O’Brien·40)과 그의 아내 제시카 오브라이언(Jessica O’Brien·41)이 지난주 2급 살인, 고문, 2급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의 아들 캐스퍼(Casper)가 지난해 사망한 사건에 따른 것이다.

피플(People)지에 따르면 제시카는 2025년 11월 4일 아들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며 911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임차 중인 가정집에서 위독한 상태의 아이를 발견했다. 115kg(254파운드)이 넘는 체중으로 인해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던 캐스퍼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수 시간 뒤 숨을 거뒀다.

부검 결과 캐스퍼의 사인은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고도비만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 7세 아이가 완전히 와병 상태였으며 한 번도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의 식단은 거의 전적으로 감자칩과 각종 스낵 식품으로만 이루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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