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 플라자사이공 지분 50% 매각

싱가폴 부동산기업 Mapletree가 매수 거래액 1억 750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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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금호아시아나 플라자 사이공(KAPS – Kumho Asiana Plaza) 지분 50%를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에 1억 750만 불(약 1224억 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 설명에 따르면 매수자는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의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29일 이미 매각추진 계획을 알린 바 있다.

KAPS는 2014년을 기점으로 공급포화 영향을 받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정체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거래를 마무리 지으면서 매각 이익 약 509억원을 얻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상당부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올해를 ‘비상경영의 해’로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해외지점 통폐합, 비핵심 업무 아웃소싱 등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아시아나프라자(Kumho Asiana Plaza)는 호찌민시 1군 레유언(Le Duan) 과 하이바쯩(Hai Ba Trung) 거리 사이에 있으며 InterContinental Hotel Group을 통해 사무실, 서비스 아파트, 호텔 등을  관리 및 경영하고 있다. 또한 Mapletree사는 물류분야와 관련해 지난 2005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비약적으로 사세를 확장해 왔으며, 수년전부터 하노이 및 호찌민시 산업공단에도 진출해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현재  7군 푸미흥 지역에 SC Vivocity 를 포함한 4.4핵타 규모의 Saigon South Place(Nguyen Van Linh Boulevard in District 7)프로젝트가 추진중이다. Mapletree에 따르면 사무실, 아파트, 상가의 예약율이 90% 에 달한다고 한다 Mapletree는 만약 금호아시아나플라자의 대략의 전체 가치를 계산해 본다면 10억 싱가포르 달러이상이 될것이라고 했다.

6/9, 서울경제,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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