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시오스에 따르면 익명으로 인용된 트럼프 대통령의 한 조언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는 떠오르는 강대국이 아니라 당신들(미국)과 대등한 나라다. 그리고 대만은 우리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새 위치로 중국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조언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현지시간 13∼15일)은 대만이 앞으로 5년 안에 테이블 위에 오르게 될 가능성이 한결 커졌다는 신호를 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대비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한 뒤 “반도체 공급망은 자급과는 거리가 한참 멀 것”이라며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그리고 경제 전반에 있어 반도체 공급망보다 더 다급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미국이 대만 TSMC에 반도체 공급을 크게 의지하고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