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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기억 잃고 250km 길 잃은 90세 노인, 다낭 경찰 도움으로 극적 귀가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5. 18.

기억상실증(치매) 증세로 집을 나간 뒤 무려 250km나 떨어진 타지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90세 완성이 다낭 도로교통경찰의 신속하고 따뜻한 대처로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겼다.

18일 다낭시 공안청 도로교통경찰국에 따르면, 국 산하 제2도로교통경찰대 순찰팀은 가택을 떠나 먼 거리를 방황하던 90세 고령의 노인을 전격 구조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

사건은 전날 밤인 16일 오후 9시 30분께 발생했다. 당시 도로 질서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야간 순찰 활동을 벌이던 도안 김 하이(Đoàn Kim Hải) 소령이 이끄는 순찰팀은 반탁(Bàn Thạch) 동 공안(파출소)으로부터 한 노인에 대한 긴급 제보를 접수했다. 제보된 인물은 지아라이(Gia Lai)성에 거주하는 H.T.T(90) 씨로, 인지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수 시간째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교통경찰팀은 즉시 노인을 인계받아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며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신원 확인 작업에 착수해 가족들과 극적으로 연락이 닿았다. 순찰팀은 밤이 깊은 점을 감안해 노인이 거주하는 지아라이성으로 향하는 고속 정기 여객버스 운전사에게 협조를 구했고, 노인을 안전하게 탑승시켜 당일 새벽 지아라이성으로 전격 이송했다.

이 같은 신속한 공조 덕분에 T 씨는 다음 날인 17일 새벽 2시 30분께 기다리던 가족들과 눈물 어린 상봉을 할 수 있었다.

노인의 아들인 H.T.N 씨는 “아버지가 16일 아침에 집을 나선 이후 온 가족이 동네 곳곳을 뒤지며 찾아 헤맸으나 아무런 소식을 얻지 못해 애가 타던 상황이었다”라며 “멀리 다낭 경찰로부터 아버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너무 놀랍고 감격스러웠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T 씨의 가족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내 일처럼 도와준 다낭 도로교통경찰 관료와 전사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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