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케인 PK 실축’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1-0 진땀승

'김민재 선발·케인 PK 실축'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1-0 진땀승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5. 10.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전반전만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에 힘겹게 승리했다.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5-2026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미 이번 시즌 30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뮌헨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14경기 연속 무패(11승 3무)를 이어갔고, 강등권(16∼18위) 탈출이 발등의 불인 16위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15분 기막힌 태클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

볼프스부르크의 공격수 제난 페이치노비치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하는 순간 김민재가 몸을 던져 왼발로 막아냈다.

뮌헨은 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전반 36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오른발 슈팅이 볼프스부르크 오른쪽 골대 옆을 훌쩍 벗어나는 실축으로 득점 기회를 날렸다.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민재를 빼고 다요 우파메카노를 투입하며 수비 라인에 변화를 줬다.

뮌헨은 후반 11분 올리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 부근에서 기막힌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볼프스부르크 골대 왼쪽 상단에 볼을 꽂으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올리세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4분 마티아스 스반베리의 슈팅이 뮌헨의 오른쪽 골대를 때리면서 끝내 동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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