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다낭시 인민위원회가 추라이 개방 경제 구역 내 총 자본금 1조 5,600억 동(미화 약 5,920만 달러)이 넘는 사회주택 프로젝트 2건에 대한 투자를 승인했다. 12일 다낭시 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누이탄 사회주택과 빈안화 사회주택 프로젝트로, 지역 내 근로자와 정책 수혜자들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하미흥 그룹 주식회사가 투자자로 선정된 누이탄 사회주택 프로젝트는 누이탄 지역 내 약 2만 2,000㎡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8,800억 동(약 3,340만 달러) 이상으로 추라이 경제 구역 내 근로자 주택 용지인 A1 및 A2 필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이행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별도 승인을 받은 빈안화 사회주택 프로젝트는 비엣 스타 홀딩스 주식회사가 투자하며, 약 1만 8,990㎡ 부지에 6,800억 동(약 2,58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 역시 근로자 주택 구역인 A3 및 A4 필지에 위치하며, 누이탄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사회주택 정책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춘 수혜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주택법 제85조에 따라 지정된 일부 구역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다낭시는 이번 사회주택 확충을 통해 경제 구역 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