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4일 KGS 국제학교(학교장 정형도)에서는 2025~2026학년도 1학기 중 영어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KGS 국제학교(교장 정형도)에서는 영어역량 강화 차원에서 토플 100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토플 성적 100점 이상 점수를 받은 학생이 이 학교로 전입하는 경우 한학기 수업료의 50%(고등학생의 경우 약 1억 500만 vnd)를 지급한다. 재학생의 경우에는 토플 성적 100점 이상자와 110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1,500만 vnd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에 개교한 이 학교에서는 2022학년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영어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1학기 기간 중 이 기준에 달성하여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전입생 3명을 포함하여 9명의 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지난 학기 11명에 이은 2번째로 많은 학생이 그 대상자가 되었다. 특히 주목을 끄는 학생은 토플 114점을 인정받아 9학년으로 전입한 오ㅇㅇ학생이다. 이 학생은 12년 특례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대학 진학을 위해 KGS 국제학교로 전입하였고 탄탄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학기 내신 성적에서도 1등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해외에 있는 여러 국제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특정 기준에 맞춰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거의 없다. 학생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정영오 KGS 국제학교 학교장은 학교 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을 역설하였다. 해외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대학으로 연결해 주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현재 우리 학교를 졸업하는 10% 학생들이 토플 110점 이상을 받고 있고 30%의 학생이 100점의 성적을 받고 있는데 이를 앞으로 두 배 이상의 학생이 달성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학생이 영어를 배우려는 동기와 학교에서 잘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적절한 제도적인 유인책이 잘 결합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이 학교에서는 최근 AI 교육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ICT에 관한 관심을, 중등 학생들에게는 컴퓨터의 원리와 기능 중심의 교육을, 고등학생들에게는 전문적인 AI 역량을 발휘하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실천하고 있다. 컴퓨터 코딩 등 AI 역량이 중요해지는 최근의 사회적 요구를 고려할 때 이러한 제도를 마련하게 된 것은 다른 학교 학부모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