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이주 베트남 여성, ‘인구의 날’ 표창 받아

표창장 받는 도 옥 루이엔씨

경북 봉화군은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인 도 옥 루이엔(47)씨가 최근 ‘인구의 날’을 맞아 이주민 중심의 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정착을 이끈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루이엔씨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자업체, 무역회사 등을 거쳐 국내 베트남 공동체(Puzamin) 대표를 맡아 이주민 교육, 생활 지원,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베트남인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힘써 왔다.

루이엔씨는 지난해 봉화로 이주했으며 베트남어 및 한국어 교재 집필과 번역, 국제학회 발표 등 학술 활동과 함께 봉화 K-베트남 밸리 사업, 베트남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루이엔씨의 활동으로 베트남 이주민과 지역민이 어울리는 포용적 공동체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주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07.15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베트남 재벌’ 당 타인 탐 KBC 회장 “AI·로봇 시대 맞춰 60대에 하버드·스탠퍼드서 열공”

산업단지 개발을 기반으로 성장한 KBC(Tổng Công ty Phát triển Đô thị Kinh Bắc) 회장 당타인떰(Đặng Thành Tâm)이 AI 도시 조성과 로봇 훈련, 수십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투자 등 새로운 성장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매년 하버드·스탠퍼드 등 3~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젠가 '당타인떰 로봇 10대'를 동시에 회의에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