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트래블항공, 사업 확장 위해 증자 추진…SHB 재정 지원

– 내년 상반기중 2.6조동(9920만달러)까지 증액, 현재보다 2배↑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이 사업 확장을 위해 자본금을 현재의 2배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비엣트래블항공은 최근 성명을 통해 “지난주 정기주총에서 항공기 및 운항망 확장을 위한 재무 역량 강화 계획을 승인했다”며 증자 계획을 밝혔다.

비엣트래블항공은 사이공하노이은행(증권코드 SHB) 재정 지원으로 내년 상반기 중 자본금을 현재의 2배인 2조6000억동(약 9920만달러)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다만 비엣트래블항공은 SHB의 재정 지원이 대출인지, 투자인지에 관한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도 빈 꽝(Do Vinh Quang) 비엣트래블 회장은 “SHB의 탄탄한 재무 역량과 경험은 비엣트래블항공의 항공기 확충과 기술 투자, 서비스 품질 역량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HB의 지원으로 향후 발전 단계에서 견조한 성장과 야심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비엣트래블항공은 이듬해인 2021년 1월 첫 운항에 나서며 베트남 여섯번째, 민항사로는 세번째 항공사가 됐다. 비엣트래블항공은 모기업인 T&T그룹과 관계사인 비엣트래블그룹의 지원을 통해 교통과 관광, 디지털 경험을 통합한 항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과 부동산 개발,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 대기업인 T&T그룹은 자회사와 투자펀드 등을 통해 비엣트래블항공의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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