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경찰이 6세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24세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제8군 당국은 전날 아동 학대 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했다. 안 즈엉 브엉 거리의 한 주민이 방에 홀로 갇혀 울고 있는 소년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국은 친척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이후 25세의 어머니가 경찰서에 나타나 전 파트너인 아이 아버지가 학대의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진술했다.
어머니에 따르면 그녀는 2016년부터 호찌민시에서 이 남성과 동거했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2021년 4월 관계가 끝난 뒤 그녀는 중부 베트남 푸옌으로 아들과 함께 이사했다.
2개월 전 업무상의 이유로 아들을 아버지에게 맡겼다는 어머니는 이 기간 동안 아들과 정기적으로 전화 통화를 했으며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지인으로부터 아들이 화상을 입고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았고, 병원에 도착해 아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전 파트너의 학대를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년은 현재 호찌민시 어린이병원 1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사들은 양쪽 다리의 화상 물집과 감염, 그리고 다른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아버지의 행방을 쫓고 있다.
Vnexpress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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