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얀마에서 1,000명 넘는 시민 송환

베트남 정부는 지난 며칠 동안 미얀마에서 6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운항하여 1,020명의 베트남 국민을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8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송환된 베트남 국민은 총 1,020명으로 늘어났다. 송환 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부담했다.

베트남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집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다른 나라의 국민들도 미얀마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얀마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미얀마 무력 분쟁으로 인해 여전히 미얀마 북부에 발이 묶인 베트남 국민들이 다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와 대사관은 국내 및 역내 다른 국가의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이들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시켜 생명과 건강, 법적 권익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미얀마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에게 취업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꾼들은 외국에서 “보수는 많지만 쉬운 일자리”를 약속하며 구직자들을 유혹하는 경우가 많다.

미얀마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미얀마 주재 베트남 대사관 시민 보호 핫라인이나 외교부 영사과 시민 보호 교환 전화로 연락할 수 있다.

 

Vnexpress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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