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국 해경 합동 순찰 실시

베트남과 중국의 해양경비대가 11월 29일 통킹만 경계선 인접 해역에서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올해 두 번째이자 통킹만 어업 협력에 관한 베트남-중국 협정이 2020년 6월 30일에 만료된 이후 일곱 번째라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양국 해경은 255.5해리 내 13개 지점에서 순찰을 실시하며, 경계선 인접 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대한 대화, 검사 및 감독, 양국 어민들의 법 준수 의식 고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 측은 이번 순찰을 통해 베트남 어선들의 IUU 어업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양국 어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킹만의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해경대 제1지역 부사령관 겸 참모장 루옹 카오 카이 대령은 “이번 순찰은 통킹만에서 양국 해양경비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Vnexpress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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