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 사건, 관련자 체포

– 마을 관광지 책임자 및 3명 구속

 11월 15일 달랏 럼동(Lâm Đồng)성 경찰은 꾸런(Cù Lần) 마을 관광지 책임자인 응오 타잉 응이아(Ngô Thanh Nghĩa)와 직원인 보 떤 빙(Võ Tân Bình), 차량 운전기사인 보 레 타이(Võ Lê Thái)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및 구금했다고 16일 아세안데일리지가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 그룹이 피고인 3명의 업무상 부주의 및 태만으로 인해 숨졌다고 판단한 뒤 다음과 같은 조치를 내렸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오후, 한국인 관광객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은 락 즈엉(Lạc Dương)현 랏(Lát)면 꾸런 마을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 관광지 지프차량 운전기사인 보 레 타이가 관광객들을 태우고 투어를 하던 중 상류에서 발생한 급류에 휩쓸려 차량이 전복되었다.

운전기사와 남성 관광객 1명은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 중 남성 관광객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다른 관광객 3명의 시신은 사고 현장에서 4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위 사건과 관련하여 꾸런 마을 관광지는 일시적으로 관광 및 서비스 사업을 중단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해당 관광지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 수칙이 기준에 충족되었을 때 다시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세안데일리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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