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21∼24일 베트남서 의료봉사

심장병 환자 정밀검사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1∼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의료 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창휴 심장혈관 흉부외과 교수와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등 길병원 의료진은 호찌민시 의과대학 병원에서 현지 심장병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한다.

정밀검사 후 치료가 급한 베트남 어린이 5명을 내년 2∼3월께 길병원으로 초청해 치료도 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 봉사는 길병원과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의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 몽골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김우경 길병원장은 “길병원은 1992년 심장병 환자인 베트남 여성을 초청해 치료한 이후 지금까지 심장병을 앓는 해외 어린이 43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며 “한명의 아이라도 더 치료받을 수 있게 봉사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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