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해외투자 190억불

라오스, 캄보디아, 러시아 등 진출 적극모색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기업들의 국내 투자유치에 열성적인 반면, 일부 베트남 현지기업들은 외국투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계획투자부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올해 7개월간 (1~7월) 베트남기업이 외국에 투자한 금액은 8억 9,400만불(실행액수 6억불)로, 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은 광산/석유시추 (전체의 45.5%), 농업재배(16.24%), 생산 및 가공(11.17%), 통신(9.66%)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금융, 부동산 경영, 무역, 건설, 의료 등의 분야에도 고르게 투자되었는데, 특히 현재 가장 큰 규모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업은 Viettel로 투자규모가 5억불에 이른다.

또한 이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라오스 24.89%, 캄보디아 18%, 러시아 12%, 베네주엘라 9.4%, 페루 7% 등으로 이어지며 이밖에도 여러나라에 진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까지 베트남 기업이 해외에 투자한 총액은 190억불(이중 실행된 액수는 44억불)이며, 유통 20.34%, 생산 및 가공 14.38%, 농업재배 13.82%, 광구개발 11.8%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9/18, 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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