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민 모두에게 배움의 장을 열어준 2학기 교육과정 성료
베트남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2월 17일(토)에 2022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모집 시기에도 학생 수가 대폭 증가(1학기 199명→2학기 255명)하였고 교민 문화강좌도 1년 반만에 9개 강좌가 개설되어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교민 평생교육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유치원 및 초‧중등(1~8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은 외국계 국제학교 및 베트남 현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한글교육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4학년부터는 역사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하여 재외동포재단 주관 시화전에 참가하여 9명의 학생들이 입상을 하는 좋은 소식도 있었다.
또한, 한국어‧베트남어, 발레, 캘리그라피 등 교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민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를 앞둔 12월 10일(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와 공연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한글학교 수료식에 참석한 최분도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이사장은 “코로나 상황이 아직 가시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의 적극적인 학사운영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교민들의 교육을 충실히 지원할 수 있었다.”며 주말에도 학생지도를 위해 애써준 한글학교 교직원과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그리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운 교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하였다.
손성호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장은 “최초로 실시한 대면 교육과정 수료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재외동포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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