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일요일날 물폭탄 교통대란 발생

-2시간만에  100밀리 이상 물 폭탄

-한인들이 많이 사는 하노이 서부지역 피해  

29일 하노이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시간당 100밀리 정도의 폭우가 내려, 시의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폭우는 한국 교민들도 많이 사는 하노이 서부지역 딴수언군, 까우저이군을 중심으로 내렸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넘친물이 허리까지 넘칠정도로 내렸다고 보고됐다. 특히 서부 하노이의 중심인 3번 순환도로 하부도로가 침수되고, 미딩버스터미널의 기능이 일시 중지되면서 이날 하노이 시내에는 교통대란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곳곳이 침수되자, 하노이 하수처리회사는 인력을 긴급 동원하여 침수지역의 물을 뺴는 작업을 실시했지만, 주요지역의 빗물펌프장을 100%가동 시켰다고 보고했다.

한편 베트남 기상청에 따르면 2시간 정도 지속된 이날 폭우는 1986년 이후 최대치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까우저이군에 약 170mm, 떠이호 군에도 약 150미리, 하노이 전역 평균 100밀리 정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폭우는 발달한 저기압이 베트남 북부지역을 통과하면서 발생했으며, 이러한 폭우는 몇일간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일것을 주문했다.

Vnexpress 2022.05.29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호르무즈 위기, 대만 ‘실리콘 실드’ 취약점 드러내”

이란과 미국의 봉쇄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로 대만의 '실리콘 실드'(반도체 방패)의 취약점을 드러냈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8일 보도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