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주와 농업비자프로그램(AAVP) 양해각서 체결

베트남과 호주가, 베트남인들이 호주 농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 프로그램인 호주농업비자프로그램(Australian Agriculture Visa Program, AAVP)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호주 농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농업비자를 발급하고,  농업비자를 받은 근로자들이 호주의 원예, 축산, 양모, 곡물, 수산업, 임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직접 일하거나 혹은 농업 관련 지원서비스 및 1차가공 분야에서 종사하는게 가능해 진다.

본 비자 프로그램이 체결되면은 금년부터 매년 1000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호주로 파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은 1인당 월 3200~4000호주달러(2400~3000달러)의 기본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노동시간에 따라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주거비 등은 별도로 지원받는다. 이 정도 임금은 다른 노동시장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AAVP는 지난해 11월 양국 총리가 합의한 ‘호주-베트남 경제협력 강화 전략(Australia-Vietnam Enhanced Economic Engagement Strategy)’의 핵심 이니셔티브이기도 하다.

호주 정부는 농업부문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AAVP를 발표했으며, 이 프로그램의 우선 대상국은 베트남 을 포함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4개국이며, 그중 베트남은 AAVP 시행 후 첫 체결국이다.

Vnexpress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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