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 라이, 베트남 스쳐 지나갔지만 많은 피해 발생

슈퍼태풍 라이가 베트남을 잠깐 스쳐지나갔지만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을 유지하면서 베트남 중부해안과, 중국 하이난성 사이를 지나고 있는 태풍 라이는 19일 남부해안을 잠시 스쳐지나갔지만 깐호아성 낙도지방에 기록적인 호우와 더불어 지붕이 날라가고, 어선이 뒤집혀서 1명이 사망하고, 뀌년, 나짱, 뚜이호아행 비행기가 취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깐호아성 Chi Cong마을은 태풍에 대비를 했지만 거친파도로 인하여 정박됐던 지역내 어선 수십척이 뒤집히고, 5척의 어선이 침몰했으며 이로 인하여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꽝응아이 성의 Ly son 섬에서도 과수원에서 다량의 피해가 발생했고, 섬내 다수의 나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간접영향을 받은 꽝남성의 Cham섬도 높은 파도와 강한비로 인하여 돌이 깨지고, 진흙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됐다.

슈퍼태풍 라이는 2주전 팔라우 연안에서 발생하여, 필리핀에 상륙후 약 80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남중국해에 금년에 상륙한 9번쨰 태풍이며,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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