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첫 LNG 터미널 내달 착공

2022년부터 연간 100만톤 이상 생산

국영 페트로베트남 가스공사(PV Gas)와 협력업체들은 다음 달 10월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 성에 국내 최초의 LNG 터미널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티바이(Thi Vai) 액화천연가스 터미널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2022년 1단계가 완공되면 이때부터 연간 100만t의 LNG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8,600만불에 달한다. 또한 2023년까지 2단계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산출량이 3배 가까이 증가하여 이 일대 전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P Global Platts 에 따르면 PV가스는 최근 베트남 남부 동나이(Dong Nai) 성에 있는 PVN 자회사, PV전력이 제안한 녕짯(Nhon Trach) 3 및 녕짯(Nhon Trach) 4 발전소에 LNG를 공급하는, 투자규모 14억불 상당의 계약도 체결했는데, 이 발전소들은 차후 각각 600MW의 용량을 갖게 되며, 2022년과 2023년부터 가동됨으로써 베트남 동남부 일대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PV가스는 현재 베트남 전력수요의 30%, 비료수요의 70%를 충족시키기 위해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5- 2035년 베트남의 가스산업 개발계획에 따라 총 60억불 이상의 자금을 투여해 6개의 LNG 터미널을 건설하게 된다.

 

9/24, 베트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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