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 제4구역 인민법원은 피고인 마이 티 빅 번(Mai Thị Bích Vân·65세·하노이 거주)으로부터 항소장을 접수했다고 공식 통보했다. 마이 티 빅 번은 자신의 집 대문 앞에 주차된 메르세데스-벤츠 GLC200을 고의로 긁어 손상시킨 혐의로 기소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다.
피고인 측은 항소심 재판부에 형량 감경을 요청하며, 집행유예 판결 대신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마이 티 빅 번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으며, 피고인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웃 간 주차 문제로 촉발된 고의적 차량 파손 행위로, 피해 차량 소유자 Đ.B.N 씨가 공개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피해 차량 소유자 측도 1심 판결 이후 별도의 항소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소심 법원이 피고인의 감경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향후 재판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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